|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박근혜의 박정희대통령후광정치를 떨쳐버립시다.
|
|
2012-05-09 03:19:14
유은종
국민들은 산업화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정희전대통령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박근혜의 박정희대통령 후광 정치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동화속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리는 얼음공주인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세상을 따듯하게 할 수 없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18년간 박정희대통령의 장기 독재시절 도탄에 빠진 수천만 국민들은 보릿고개라는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정치를 감내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1972년 유신헌법으로 통일주체대의원들의 100% 찬성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영구 집권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고 그 권력의 한 가운데 박근혜 얼음공주가 있었고 수 많은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박정희독재정권을 향해서 가슴을 쳤고 희생의 피눈물을 삼켰습니다.
그래서 박정희대통령은 산업화의 성공적인 신화도 만들었지만 권력에 도취되어 자유와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를 무너뜨렸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은 박근혜비대위원장의 박정희대통령 후광정치를 기대하며 산업화의 향수에 빠져 있지만 박근혜비대위원장이 요술방망이를 갖고 있지 않은 이상 국민과의 정치적 약속만 실천한다고 뼈마디 쑤시는 민생고(民生苦)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명박대통령처럼 자원외교를 성공시켜 400억 달러의 원전을 수출해야 하고 한-미FTA, 한-EUFTA 등을 체결하여 수출을 증대시켜 국익창출을 확장시켜야 하고 제조업 중심에서 3차 산업을 발전시키고 세종시수정안 같은 과학강국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솔직히 인고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고 대통령의 딸이었기에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복으로 정치권력을 만들어 왔습니다. 솔직히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이웃을 위해서 비질을 하며 소통의 세상을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남들처럼 생산현장에 뛰어들어 국익창출도 하지 않았습니다. 삶의 통과의례인 결혼이라는 인고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지역감정과 지역구도와 박정희대통령후광에 편승하여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터 밭 속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러므로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애당초 얼름공주이기에 인기는 있지만 남다른 정치적 비전과 안목은 가질 수 없었습니다. 박근혜비대위원장이 남들처럼 많은 사람들과 부딪기며 소통의 세상을 열어 왔다면 벌써 지금 누리는 인기는 바닥이 났을 것입니다. 정치는 뼈마디 쑤시는 현실에 발을 붙이는 것이기에 동화 속의 얼음공주의 비전과 안목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도 없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박근혜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되는 것보다 영원한 얼음공주로 인기를 누리는 것이 박정희대통령의 후광정치를 빛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출처;투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