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선수와 정해진 룰? 덜떨어진 소리
|
|
2012-05-07 20:35:14
등대지기
통합진보당이 난리다. 경기동북연합 당권파가 당권을 계속 잡으려고 후보공천 불법 문자 경선하더니 급기야 북조선노동당 인민대의원대회의 대의원이나 수령 선출을 연상케 할 비례대표 부정 투표까지 저질렇다
빈대도 낮짝이 있다고 그래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치정당인데 민노당과 합당한 유시민의 구 국참당과 진보신당이 당대표는 물론 비례대표 전원 사퇴하라고 요구할수 밖에 없었고, 그러나 그자들 특성상 질기기가 고래심줄 같고 끈적거리기가 뽄드와 같은 당권파 이정희 공동대표는 무려 19시간의 필리버스터 작전까지 펴가며 이를 거부하여 통진당은 내전 속으로 들어갔다
잡은 당권을 절대 놓지 못하겠다는 아귀와 같은 추한 욕심때문이다
새누리당이 전당대회를 한다. 당권을 잡았다고 친박파가 모두 휩쓸것 같으며, 친박파 분위기는 이를 당연한 것인양 여기는것 같다. 경선을 관리하고 대선을 지휘할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다. 따라서 매우 중요한 전당대회다. 그러나 이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자들 그 누구도 당원과 국민들 목소리를 듣거나 고려하는 이 하나도 없다
불이 붙기 시작한 새누리당 경선전이라서 등록 후보나 잠재적 후보들이 오픈프라이머리 목소리를 내고있다. 이는 당원의 목소리다. 경선을 지휘하고 대선을 관리할 새누리당 전당대회 지도부 후보들은 당원에 대한 공약??을 할것인데 그 누구도 이 당원들의...더구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서는 비중있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참고하지 않는다. 유독 박근혜 의원의 오픈프라이머리 불가만을 후보들은 말하고 있다. 박근혜 의원 눈치를 보며 친박 대의원 등의 표를 얻고자 함이다
이래서 새누리당은 사당이라고 언론조차도 공공연히 취급하는 것이며, 말은 못하지만 속은 있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끓는것이다
전당대회를 친박 일색으로 하여 기득권을 놓지 않고, 이어서 경선까지도 이 시스템으로 작위적 승리를 하겠다는 친박들의 계산이다
그러나 친박들의 이는,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잡아놓은 당권을 놓지 않고자 아귀와 같은 추한 욕심으로 부정경선을 하여 지금 당 내부와 언론과 국민의 역풍을 온통 맞아 비틀거리는 것처럼 역풍을 맞는다. 틀림없이 맞는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타 군소후보들 요구를 철통같이 막아내 작위적 후보를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추대하고자는 새누리당 당권파인 친박들 이것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아닌 대한민국인지라 틀림없이 역풍을 맞는다. 그리고 그 역풍에 결국은 당권파 친박은 굴복할수 밖에 없다. 역풍을 얻어 맞고서야만 굴복하는 이 친박들을 국민들은 어떻게 볼것이며 취급할것인가
선수가 정해 진 룰에 맞추어야 한다느니.... 원칙이니 하며 덜떨어진 소리 하지마라. 복싱경기도 축구경기도 야구경기도 그 어느 경기든 관중들 요구에 의하여 시기에 맞게 룰은 수시로 변했고 변하고 있다. 그것이 원칙이다
오픈프라이머리는 피할수 없는 대세다. 이를 정해진 룰이나 원칙 운운하며 거부한다는 것은 3살때 사준 옷을 그애가 10살이 됐는데도 계속 입으라고 하는것과 같으며, 그것이 원칙이라고 말하는 덜떨어진 엄마와 같은 소리다
그 어느 국가의 국민들 보다도 정치적 역동성이 뛰어난 국민들에 의해 고착화 된것처럼 보이던 2012 년말 새누리당 대선후보 판도는 본격 지각변동을 할것이며, 이때 2007 한나라당 경선처럼 박근혜 의원 및 친박들은 또한번 후회막급할 조짐이 크게 보이고 있다
출처;투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