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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리는 유치한 공격 삼가하라!
대통령 꿈꾸는 분 - 입조심해야!

그래도 대통령 꿈을 지닌 정치인이라면 입이 무거워야 하며, 말의 내용과 모양새가 아름답고 품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최소한 말을 할려치면 내용의 메시지가 있어야 하며 그 메시지가 타인에게 치명적인 공격성이 없어야 좋다. 그래야 대통령감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근래 정동영 의원이 쏟아내고 있는 말에는 무엇인가 두려움이 없고, 생각나는 대로 말을 막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더욱이 당내 경선자인 김근태 의원을 공격하면 이득이 될 게 없다고 계산했는지 곧바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공격 내용치고 대단히 아름답지 못하고 유치한 공격내용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향하여 “권력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적인 인물이다” “아버지 시대의 독재망령에 갇혔다” “의회주의자가 아니라 장외주의자다”라는 내용은 집권여당 총수가 되려고 하는 정동영 의원의 입장에서는 당당하고 의연한 태도가 못된다.

정동영 의원이 언론에 막무가내로 뿌려대는 박근혜 대표를 향한 공격 내용과 공격시점이 매우 타당성이 없고, 공격내용 또한 치졸하기 짝이 없다. 박근혜 대표가 왜 마키아벨리즘인가? 오히려 마키아벨리스트는 정동영 의원이 아닌가? 통일부 장관 때 막무가내로 대한민국 국체와 정체성을 흔들어댈 수 있는 무소불위의 언행을 일삼은 사람이 누군가? 헌법의 영토조항 제3조를 바꿔야 한다느니… 또는 김정일을 통 큰 지도자라고 한다느니 또는 남북협력공사를 만들어 마치 대통령인 것처럼 함부로 권력을 행세한 사람이 마키아벨리스트가 아닌가? (다행히 대통령이 남북협력공사 설립을 극적으로 보류시켰지만…)

왜 박근혜 대표가 장외주의자인가? 오히려 국회의원 자격으로 통일부장관을 하면서 헌법상 주적의 대표를 향해서는 “동지!” “동지!” 외치고 헌법의 영토조항 제3조를 장외에서 바꾸자 느니 등등 외친 사람이 오히려 장외주의자가 아닌가? 박근혜 대표는 상생정치를 시도한 의회주의자중에 의회주의자다.

왜 박근혜 대표에게 대한민국을 산업화의 부강한 한국으로 만든 고(故)박정희 대통령을 겨냥하여 “독재망령에 갇혔다” 등등 인격적 모욕을 가하는가? 그렇다고 정동영 의원의 인격이 올라가는가? 정동영 의원 말대로라면 독재망령시대에 MBC에서 아나운서를 하면서 앵무새처럼 뉴스를 내보낸 사람이 바로 정 의원 아닌가? 오히려 천하 무서울 것 없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헌법에 영토조항까지도 바꾸자고 외친 사람이 그 마음 심연(深淵)에 독재망령의 영혼이 자리 잡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박근혜 대표는 상생정치의 어젠다를 처음으로 제시한 가장 민주적 사고를 하고 있는 의회주의자이다.

정 의원이 스스로 평하기를 “청장년 시절을 매스컴에서 일해 커뮤니케이션을 잘 아는 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표현했다. 그런 그가 근래에 너무 함부로 말을 함으로서 소통의 리더십보다는 오히려 막히는 리더십을 자초하고 있는 것 같다. 당의장이 되기 위해서 엉뚱하게 야당대표를 겨냥하여 모욕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정동영 의원의 모습은 결코 소통의 리더십보다는 분열의 리더십과 인격모독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근래에 언론에 표출되었던 정동영 의원의 튀는 발언 몇 가지를 예시하겠다.
1.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통 큰 지도자더라”
2. 북한 대표단을 일컬어 “동지(同志), 동지(同志)”라고 불렀다.
3. “노무현 대통령이 깜빡 잊고 정세균 당의장을 장관으로 발령했다고 하더라”
4. “이번 선거에서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5.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서 “정치보다는 춤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인다”
6.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 대해서 “의회주의자가 아니라 장외주의자가 되어 있다. 장외투쟁을 하면서 국가정체성 문제를 얘기하는 것은 아버지 시대 독재정치의 망령에 갇힌 것”이라고 힐난.
7. 한나라당 박 대표를 향하여 “사학법 장외투쟁은 당내 대선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볼모삼아 수구세력을 결집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는 꼴”이라고 비난.
8. “사학법 개정을 사학음모로 몰아붙이는 의회 파괴세력인 박근혜 대표와 수구냉전 반북세력인 이명박 서울시장, 독재시대로 돌아가려는 과거회귀세력 등 3세력과 치열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고 야당 대표와 서울시장을 싸잡아 비난.
9. “총구(銃口)를 내부가 아닌 밖으로 돌리라”고 김근태 의원의 선거 전략을 어마어마한 용어를 사용하여 비판.
10. 박근혜 대표를 공격한 말 “박근혜 대표는 권력을 잡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키아벨리적 인물이다”

정동영 의원의 말은 하나같이 타인의 인격을 별로 염두에 두지 않는 마음의 뿌리가 그의 말 속에 드리워 있는 느낌을 준다.

근래 정동영 의원이 언론에 밝힌 말의 내용의 뿌리를 종합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에 정동영 의원이 북한에 대해서는 최대의 찬사를 올리는 반면에 야당 대표와 야당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극단의 공격적 파상공세를 펼친 몇 가지 말들이 정 의원의 인품의 정도를 가늠하게 한다.

정 의원은 야당 대표와 야당 지도자들에 대해서 매우 공격적이다. 여권의 대통령 후보도 아직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적(假想敵)이라고 생각하는 박 대표나 야당 지도자들에 대해 비난을 일삼는 행동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자위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는 말도 있다.

둘째, 정 의원은 중앙권력은 잡았으니 지방권력도 잡자는 뜻으로 “지방권력 교체”를 말했지만, 이 말은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바꿔보겠다는 혁명적 의식이 내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헌법상 주적인 북한의 김정일 공산군사독재자를 “통 큰 지도자”로 과대 표현하면서도 우리나라의 야당 대표를 향하여 “장외주의자”라고 비난하는 그 모습이 과연 의회주의자의 모습인가? 의회주의자는 대한민국 헌법(憲法)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을 뜻한다. 대한민국 헌법의 주적개념 대상인 북한의 김정일을 “통 큰 지도자”라고 칭송하는 정 의원이야말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이념에 반하는 일탈언어를 사용한 것이며, 법적으로는 보안법위반 사례가 아닌가 의문이 간다. 따라서 의회주의자가 결코 될 수 없다. 진정한 의회주의자는 헌법을 준수하며, 국민의 여론을 받들어 야당과 대화를 통하여 의회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셋째, 1.21 개각 평에 대해서도 정동영 의원은 대단한 실수를 하였다. 일단 대통령에 의해서 개각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깜빡 잊고 정세균 당의장을 장관으로 발령했다고 하더라“라는 표현은 여당 당대표 경선에 뛰어든 사람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말이라는 것쯤은 상식적으로 판단해야할 것 같다. 노 대통령에 의해서 정 의장은 통일부장관도 하고, 집권당 당의장도 하지 않았는가? 한솥밥에 밥을 먹었으면 갈 데까지 함께 가야하는 것이 정치도의다.

넷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향해서도 “정치보다는 춤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인다”라는 말은 인터넷매체 편집국장들과의 만남에서 한 얘기라고 한다. 강금실 전 장관이 서울시장 후보로 운위되고 있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칫 그를 폄훼한 말뜻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말들을 함부로 쏟아내는 정동영 의원은 아무래도 언어의 순치를 통하여 조금 생각하면서 말을 아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정 의원 표현대로 청장년 시절을 매스컴에서 아나운서와 앵커 생활을 했다면 언어감각이야 어떠한 사람들보다 뛰어나야 할 것이 아닐까?

차제에 대통령 꿈을 꾸는 정치지도자는 폭넓고, 아름다운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타인을 비판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모습을 명경(明鏡)에 비추어볼 수 있는 깊은 혜안(慧眼)이 있어야 나라와 국민을 다스릴 수 있다.


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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