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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새 원내대표 박지원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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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후보 재적 당선자 127명 가운데 67명에게 지지 얻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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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기자
▲이해찬-박지원 역할분담론을 통해 박지원 최고위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4일 새 원내대표 겸 당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선주자 문재인-당대표 이해찬-원내대표 박지원'이라는 역할분담론에서 권력의 한 축은 완성이 된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내대표 1차 투표 경선을 치른 결과, 박 후보가 재적 당선자 127명 가운데 67명에게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이상 득표에 성공함에 따라 2차 투표없이 바로 당선되게 된 것.
유인태, 이낙연, 정병헌 후보의 이른바 비박연대의 추격세도 상당했지만 유인태 후보가 60표를 획득, 7표 차이로 박 최고위원에게 패배했다.
kissbreak@naver.com
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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