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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여신으로 섬기는 친박 이정현의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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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입 이정현은 대세론에 미쳐있나국민을 섬기는 정치, 완전국민경선제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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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2-05-02 11:51:33
유은종 기자 finebell77@ naver.com
박근혜의 대변인 친박 이정현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현하여 박근혜를 여신으로 받드는 것처럼 추겨 세웠다. 한나라당이 무너질 때마다 박근혜만 앞세우면 선거에서 승리를 일궈 낸다고 하면서 박근혜가 선거의 여신이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박근혜는 하늘나라에 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울 때 대한민국을 구한 여인도 아니고 신들린 여자도 아니다. 그런데 박근혜만 나타나면 아무리 여당이 깽판을 쳐 놨어도 어떤 선거든 승리로 이끄는 선거의 여신이란다. 다시 말하면 국민들은 마법에 걸린 것처럼 박근혜의 거수기가 된단다.
박근혜의 입 이정현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는 정당정치가 근간이기 때문에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대선후보 룰을 정하고 당 심을 실어 대선후보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희망으로 떠오를 때의 일이다. 더구나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불신하여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렸고 당명까지 새누리당으로 바꾼 상황에서 당원들이 대선후보를 뽑는다면 어느 국민이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를 신뢰하겠는가? 그리고 2002년 박근혜도 당시 이회창총재의 대세론에 도전하여 의미 있는 경선을 하기위해서 국민경선을 주장하며 탈당을 하겠다고 이회창총재를 압박한 전력도 있다.
그런데도 박근혜의 입 이정현은 선거의 여왕 박근혜가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되면 대선 룰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를 선거의 여신으로 모시기 때문에 대선에서 승리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결국 이정현은 박근혜만 앞세우면 모든 국민들은 박근혜라는 선거의 여신 앞에 홀려서 영혼을 빼앗긴 체 박근혜를 찍기 때문에 완전국민경선을 반대하고 있다.
정말로 박근혜의 입 이정현은 박근혜 대세론에 미쳐 있어 시대적 요구인 완전국민경선을 반대하고 있다. 정당의 당원은 대선후보를 뽑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새누리당 당원들은 당을 잘 지키지 못해 정당의 이름을 바꾼 부끄러운 이력을 통감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국민 경선으로 가는 것이 정도이다. 더욱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당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완전국민 경선으로 가야 당의 분열을 막을 수가 있어 대선에서 승리를 할 수가 있다.
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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