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박정희 체육관 선거의 마인드 박근혜?
|
|
2012-04-26 12:44:58
등대지기
2002년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후보선출 경선에 참가하기로 한 박근혜 부총재였다. 그러나 이회창총재에 비해 절대적 열세였다. 2002년 1월 20일 한나라당 부총재 박근혜는 한국경제와 '[2002년 12월 대선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두고]공정한 경선의 룰이 보장되면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길수도 있다. 국민참여의 원칙은 이제 정당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수용해 당심과 민심이 따로 노는 현상을 없애자는 것이다'고 인터뷰 한다
그리고 70% 이상의 민심이 반영되는 준 국민경선을 당시 이회창 총재에게 요구한다. 이회창총재가 안받아 들일것으로 계산하고 박근혜 부총재는 이러한 몽니를 부린것이다. 그러나 이회창 총재는 2월 20일에 이를 전격 수용한다
그러자 당권대권 분리,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고는 이회창총재가 답을 할 사이도 없이 8일만인 2월 28일에 제왕적 총재 운운하고 한나라당을 탈당한다
당권대권 분리, 집단지도체제로의 전환, 이것이 하루이틀에 당이 결정할수 있는 일인가? 전국 대의원 등 당원들 소집하여 설명하고 동의얻어 표결해야 하는 일로서 몇달씩 걸릴수 있다. 그러나 박근혜 부총재는 말을 던져놓고 이를 안들어 준다고 불과 몇일만에 제왕적 총재라며 저주하고는 탈당해 버린것이다. 따라서 박근혜 부총재의 당시 민심 70% 경선이니 당권대권 분리니 집단지도체제 요구란 진정이 아니라 경선에서 이래도 저래도 이회창을 이길수 없자 방해나 해보고자는 심보의 탈당 명분 쌓기라고 의심될수 밖에 없다
박근혜씨는 또 2007년 5월 한나라당 경선안을 두고 이명박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충돌한다. 둘 모두 한치의 양보도 하지않았다. 이러다간 경선조차도 치루지 못할것이라고 판단한 강제섭 대표가 대표권한의 중재안을 내놓는다. 그러자 박근혜후보는 '거부죠, 받아들일 수 없죠. 이런 식으로 하면 한나라당은 원칙도 없는 당이고 이런 식으로 하면 경선도 없죠'라고 말한다
중재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경선못하겠다는 협박을 한것이다. 그러면서 이명박후보 진영에 '1000표 줄테니 룰대로 하자'고 조롱하며 '하다못해 고스톱을 치더라도 한번 정해놓은 규칙은 바꾸지 않는다'는 망발을 떨어 '박근혜에 있어 경선표는 노름판 판돈이냐'는 대중과 언론의 조롱을 듣는다
--------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의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했다. 얼마든지 해볼수 있는 주장이다. 받아들이고 말고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뜻이다. 그러나 박근혜 비대위장이 나서서 '선수가 룰(rule)에 맞춰야 한다'고 일축하고, 친박들과 이정현은 앞뒤 안맞는 증언부언으로 장단을 맞추고 있다
위처럼 박근혜위원장 자신은 당헌인 경선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위처럼 '룰(rule)을 선수인 박근혜 나에게 맞추라'며 몽니부리다 저주 퍼붓고는 탈당을 하고 경선을 협박까지 한 화려한 전력이 있다. 그렇게 하여 기어코 당헌을 뜯어고치도록 한 전력이 있다
박근혜위원장, 오픈프라이머리를 반대하는 다른 구구하고 절절한 사연은 다 그만두고, 위처럼 귀하는 해도 되고, 남이 하자고 하면 안됩니까? 안된다고 하면 귀하는 천상 체육관에서 자신이 임명한 대의원들로 하여금 대통령 뽑도록 한 부친 독재자의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세습자일 뿐입니다
빅근혜위원장, 오픈프라이머리 하시지요? 귀하가 과거 부총재로서 '정당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수용해 당심과 민심이 따로 노는 현상을 없애자는 것이다.고 강력히 주장했던것 중 하나 아닙니까?
출처;투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