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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대규모 軍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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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세대교체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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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 2012.04.14 19:14:52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북한 김정은이 김일성 생일(100회, 4월15일)을 맞아 70명의 군 장교들을 장성으로 진급시켰다고 밝혔다.
김정은 체제 후 대규모 군 장성 인사가 이뤄진 것은 군부 내에서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박순환이 중장에 진급했고, 김용화, 장근필, 윤득수 등 70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일성 100회 생일을 앞둔 지난 7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현철해 인민무력부 1부부장에게 '인민군 차수' 칭호를 수여한바 있다.
김윤경 기자
출처;-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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