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전원책, "MB정권은 보수 정권이라고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
|
2012년 04월 06일 (금) 14:17:38 홍성룡 기자
[조은뉴스=홍성룡 기자]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는 “MB정권은 보수 정권이라고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6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보수 정권이라면 출발 할 때부터 그렇게 안 했겠죠. 교육 개혁을 하려면 교육 흐름을 바꿔야 하는데 거꾸로 영어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국적 없는 교육을 실시하려고 했고 업적주의에 너무 매몰됐다”면서 이렇게 평가했다.
이어 “4대강에 매몰되고 고환율 정책을 펴면서 일단 경제 외형에 치충했다”면서 “삼성이나 현대차 같은 경우는 외형의 두 배로 성장해 그 덕분으로 국제 금융 위기를 가장 빨리 무난히 돌파했지만, 반면에 고환율 정책을 하니까 물가 대란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유의 직설적 화법으로 이명박 정권이 “업적주의에 치중하고 이념이 없다, 이 양반은 신념이 없어요. 취임 때부터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가겠다, 이랬지 않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원색적 비난을 가했다. “새누리당이 웃겨요. 멀쩡한 사람들도 새누리당 가면 건달이 되어버리는 정당”이라면서 “웰빙 정당이라고 우리가 비판을 많이 하는데 새누리당에 사실 신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라고 폄하했다.
민주노동당의 보편적 복지라는 것이 이미 서구에서 실패한 정책인데 민주당이 그것으로 재미를 보니까 새누리당이 수용한 것을 볼 때 보수 정당이라고 볼 수 없으며, 통합 진보당, 민주 통합당, 새누리당이 정책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출처;조은뉴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