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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물건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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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2/04/03 (17:26)
카타콤
박근령 무소속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견제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2일 MBN(매일방송) `뉴스 M`에 출연한 박 후보는 "언니에게 반대하기 위해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당선 후 새누리당 입당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몇 년 전부터 어머니 고향(충북 보은·옥천·영동은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다)에 출마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자유선진당에서 전략공천이 확정 됐었다"며 "대표님(박근령 후보는 언니인 박근혜 위원장을 이렇게 불렀다) 정치적 입장도 있고 내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나오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충북 보은·옥천·영동 지역은 다섯 명의 후보가 경합하는 상황.
박 후보는 "어머니, 아버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반갑게 대해주시고 타당 후보님을 지원하는 분들까지도 명함을 받아 가시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역 민심을 전했다.
박근혜 위원장과 박지만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2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남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와 박근혜 위원장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후보는 "개인적으로는 그럴 일이 없다"면서 "박 대표님을 앞세우고 육영재단 이권을 노린 사람들의 모략이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건이) 무마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도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박 위원장이 자신의 총선 출마에 대해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면서도 "제가 된다면 속으로 좋아하시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지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충북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 후보는 당선 후 새누리당 입당 계획에 대해서 "나는 바라지만 박 대표님께 큰 부담이 된다면 다른 각도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 후보는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가 `박정희 정권 독재의 망령`이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그런 각도로 보는 분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개인 사찰 관련된 분들 중에는 반국가적인 행위를 한 분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단호히 처벌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폴리톡톡 정은비 인턴기자]
좌빨적 인터뷰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세요
정말 대단합니다.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깜 아닌가요?
출처;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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