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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근혜는 복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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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가오리
안단테님의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박근혜가 지금 책임을 지고 있다는 논리에 반대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 책임을 지고 있는게 아니라 복수에 열올리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의 위기에서 친이들은 박근혜에게 당의 쇄신을 맡긴 것입니다
박근혜는 그런 위기에서도 복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박파분들의 변명을 들어 보면 너희도 공천학살을 했지 않느냐는 논리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아닌 것입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를 뿐입니다
보수우파는 그렇게 복수질하다가 분열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 복수질이 책임을 지고 있는게 아닌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근혜가 비대위원장이 될 때부터 공정한 쇄신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선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자기부터 내려 놓은 사람이 진정한 쇄신을 감당할수 있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쇄신인데 제대로 먹힐 턱이 없습니다
자기만 희생당하려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수우파는 분열되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김무성이 자기와 다른 정책을 지지한다고 한마디로 팽시키고
박파들은 배신자 취급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무성이 그들을 배신한게 아니라 박근혜와 박파들이 김무성을 배신한 것입니다
박근혜와 비대위도 김무성의 이런 용서를 받아 들였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보수우파들이 단합이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칼날을 쥔 상태에서 복수질이 자행된 것입니다
안철수가 느닷없이 뜬 것은 아닙니다
국민들이 기존정치에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신 안철수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정치가 변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이 WANT를 외면하고 鳥누리당은 집안쌈질에 열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분란질아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김문수가 자신도 대선주자이면서 안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양보없이 당의 단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게 우스운 논리입니다
박근혜가 진정으로 보수우파를 단합시킬 의사가 있었다면
지금도 박파들이 안철수 까대기하는 것을 말렸을 것입니다
김무성은 용서를 하였지만 박근혜는 그렇지 못합니다
김문수는 자기를 양보하고 더 강력한 대선주자를 내세우지만
박근혜는 그것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직 자신의 대선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가 보수우파들을 단합시킬 그 어떤 행동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의 대선욕심만 채울 그런 칼날만 휘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가 지금 책임을 지고 있다는 님의 논리에 반대합니다
박근혜는 책임을 지고 있는게 아니라 복수하고 있는 중이이며
보수우파 분란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을 저는 버릴수가 없습니다
** 참고로 데일리안에서 로그인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이름이나 가능한데서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론을 벌인다면
영화티켓을 사지 않고 영화관람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란 생각입니다
저의 경우 안단테님 말고 다른 사람과 토론할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로그인을 부탁드린 것입니다
출처;데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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