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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결혼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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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완식 원로목사 (논설위원)
동성애 결혼을 옳다고 인정하는 법을 워싱턴 주 상하의원들이 통과시켰다는 소식은 아연실색하게 만든 악법 통과임으로 이를 저지하고 반대하는 투쟁을 해야 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서로 사랑하며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것이 정상적인 가정 질서인데 그 기본 원칙을 뒤집어 버리고 동성이 결합하여 부부됨을 인정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초 원리를 파괴하는 불법 악법이다.
아들이 여자 며느리 아닌 남자 친구를 데리고 와서 부부생활 하겠다면 허락해야 되는 부모의 심정이나 딸이 사위 아닌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와서 부부생활 하겠다면 어찌해야 좋을지 그 대답이 난감한 것이다. 전체 국민이 모두 그렇게 원하고 살겠다고 만장일치 결의했다면 법으로 통과하겠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않은데 소수의 동성애자들이 소리를 높여 요청한다고 상하의원들이 그 소리만 듣고 통과시켜 주었다면 불공정한 처리라고 마땅히 규탄 개정해야 한다.
예로부터 동성애자들이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다. 비정상적인 형태를 정성적인 형태와 같다고 취급하는 데는 과오가 있다. 예전에도 도적질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도적질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합법화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도적질은 죄가 아니라고 판정할 수 있겠는가? 내가 먹을 것이 없어서 남의 집에 들어 가 쌀 한가마니를 가져왔는데 왜 그것이 나쁩니까? 같이 먹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했다면 무죄라고 선고해야 하겠는가. 해서는 안 될 짓을 남모르게 했다면 특수 치료의 대상으로 처리해야지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동격으로 취급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을 왜 외면해 버리느냐에 있다. 동성애는 공개하고 자랑할 일이 아니며 창조 질서에 근본적으로 어긋난 행위가 되며 자녀를 낳아서 키우는 가정을 무너트리는 불법이다. 다수는 입 다물고 있는데 소수가 크게 소리친다고 동조하는 상하의원들이 문제 인물이다. 사리판단이 잘못된 인간들을 우리들의 대표라고 재차 투표해 주지 말고 올바른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을 선별해야 한다.
말세가 다 됐다고 하던 말이 헛소리가 아니고 다가 온 것 같다. 세상 돌아가는 징조가 정상이 아니고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혼돈이 생기고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기가 어렵다.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예전에는 상상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혼돈 무질서 난장판 속에서 갈피를 잡기 어려운 때가 되었다. 표준이 없는 시대가 되어서 방황하는 인생여정이 되는 것 같다.
틀린 길(Wrong way)로 사정없이 달려가는 것 같다. 드디어 막힌 길(Dead End)에 이르게 되었는데 왜 바른 길(Right way)로 들어가지 않는지 문제다.
날마다 운전하면서 길을 잘못 찾아 헤맬 때가 있는데 속히 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길 아는 사람을 찾아서 물어 봐야 한다. 지도를 찾아보아야 한다. 새롭게 내비게이숀(Navigation)이 생겨서 자세하게 안내해 주니 너무 고맙다. 인생 내비게이숀은 성경이라고 할 때 너무나 지당하고 옳은 말씀이 길 잃고 방황하는 인간들에게 정확하게 방향지시를 해 주기 때문에 너무 유익하고 편리하다.
당신이 인생길을 잃고 방황한다면 가야 될 길을 안내해주는 성경으로 돌아 가 찾아보라고 권면해 주고 싶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원천은 성경에 있다. 성경을 무시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성경이 인간에게 바른 길(Right way)을 소개해 준다고 했을 때 정답은 분명하다. 동성애는 금해야 되는 틀린 길(Wrong way)이다. 소돔 고모라 성이 패망한 원인은 동성애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성인이나 기독교인은 당연히 동성애 결혼을 합법한 것은 악법이라고 개정하도록 뜻과 힘을 합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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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자유통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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