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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의 문제가 아닌 박근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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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나르샤
어제 鳥누리당이 비대위원인 김종인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측근이 문제라는 발언을 했습니다만
저는 반대로 보고 있습니다
측근의 문제가 아닌 바로 박근혜 자신의 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박근혜가 국가의 리더로서 자질이 충분한가에 있습니다
지금 박근혜의 인기는 자신이 만든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아버지인 박정희에 대한 환
상때문에 생긴 지지율이지 박근혜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지지율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요즘 리더는 사람을 이해 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상호주의자형 리더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시자가 아닌 리더, 협력을 통해 집단성을 이끌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것입니다
때로는 용서하고 때료는 양보할줄 아는 자가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봉건시대의 카리스마는 필요없습니다
그런 봉건적인 카리스마는 한반도에서 김일성이나 김정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요 인간들은 이제는 죽어 박제되어 전시되어 있지만 그들의 잘못된 리더쉽 때문에
수많은 북한 백성들이 굶어죽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친박의 좌장격인 김무성이 자기와 다른 정책을 지지한다고 해서 한방에 "나가리" 만드는
카리스마로는 시대정신에 맞는 리더로 볼수 없습니다
자기를 지지하지 않고 경쟁자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전여옥을 따라다니며
죽어라 까대기하고 배신자로 모는 모습으로는 이시대의 리더로 볼 수 없습니다
지지자들이 죽자고 국가원수를 까대기 하고 한나라당 후보 낙선운동 할 때
이를 방치한 리더는 제대로 된 국가의 리더로 볼 수 없습니다
당이 위기에 빠져 허우적 거릴 때에도 자기 대선욕심을 버리지 못해 당을 분열시키는 자는
21세기 경제선진국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참모들과 소통이 안되어 참모들이 역활이 위축되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를 가졌다면 그는 이미 독선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적인 사고로 볼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박근혜 주위에 믿음직한 대형참모가 없다는 것은 정말 문제란 생각입니다
주위 사람을 키우지 못하고 자기만 크려는 자는 국가의 지도자가 될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좌파우파가 날카롭게 대치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전라도 경상도의 몰표로 지역주의가 심한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보면 자신을 낮추고 주위를 포용하는 설득력이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직장에서도 아버지 같은 엄격한 상사보다 형제같은 느낌을 주는 인물에게
더 강한 연대감을 느끼는 시대입니다
지지자들에 의해 반드시 님자가 붙여져야 위대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자신만이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할수 있다는 독선은 오히려 독이 되는 시대입니다
또 다시 김일성과 ]김정일의 예를 들어 봅니다
북한 주민들에 의해 위대하신이라는 칭호가 붙었지만
결국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요 최악의 인권탄압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왕따당하기 싫고 맞아죽기 싫어 붙이는 호칭은 오히려 독인 것입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의 세계에서 박근혜 이름에서 님자를 꼭 붙이는 모습은 정말이지
꼴볼견입니다
박근혜 비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계는 북한만으로도 족합니다
경제선진국으로 가는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측근에게 문제가 발견된다면 아마도 그 문제는
측근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박근혜로 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의 글에 안티들이 따라다니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왜 박근혜를 까냐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는 대한민국 국가원수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까대기 했으면서
이를 모르고 자기 지지자 비판만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독선적인 생각이 이들에게도 전이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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