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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는 충청도 이완용이 되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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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렬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박근혜 씨 집으로 찾아가 늙은 사람이 추태를 부린 과거를 우리는 보았다. 이번에도 유승민이가 이회창을 만났다더니.
자유선진당과 박근혜의 새나라당 사이에 선거연대 이야기가 나온 모양이다. 4년 전 발길로 차인 '늙은 호랑이' 이회창이 또 다시 박근혜한테 구걸해 망해가는 충청도 자존심을 세운다는 명분으로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것인가?
선거연대를 하든 같이 새살림을 차리든 그것은 본인들 마음이나 이회창 씨는 제발 이 시점에서 충청도 자존심을 거론하지 말길 바란다.
자존심 있는 늙은 사람이 줏대도 없이 남의 집 앞까지 찾아가 기다려도 만나주지 않는 박근혜에게 또 다시 충청도를 선물로 바치고 살아남아 국회의원이라도 한 번 더 해보려는 '개' 같은 짓을 하나? 충청도가 이회창 씨 맘대로 아무한테나 갖다붙이는 자존심 없는 그런 사람들만 사는 곳이냔 말이다.
지금 충청도 여론은 이회창 씨가 망해놓아 현재 지지하는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40.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새누리당(11.1%), 자유선진당(10.2%) 순이다. 무당파는 28.2%다. (위크리티트 참조)
자 이것이 사실인데 충청도 민심이 이렇게 된 주범이 이회창이란 사실을 인식못 하고 '박근혜당'과 연합을 한다니 도대체 이회창이란 무지렁이 정치인이 아주 충청도를 말아먹으려 하는 것 아니냔 말이다.
이런 이회창 씨의 선진당 간판은 이제 충청도에서 없어져야 한다. 선거연대가 아니라 이주 당 대 당 통합을 해서 이회창 씨 소원대로 '새마래당' 대통령 후보는 박근혜, '새미래당' 총재는 이회창 해서 박근혜 씨 비대위의 목적인 새로운 쇄신이란 이름으로 출발하기를 충청도 사람으로 기대하여 마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충청도를 자기 유인 양 쥐고 흔들려는 못된 이회창 씨의 버르장머리를 충청도민들이 박살내줄 테니 말이다. 충청도민들에 마음이 먼지도 모르고 다망해가는 박근혜에 끼여 들어가 자기만 살려는 김종필 씨 이후의 충청도 이완용이 짓을 또 하려고 충청도 이완용이 짓을 또 하려고 하느냐 말이다.
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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