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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 이상돈? 비대위의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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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공천 접수와 더불어 공천 탈락 때 승복하겠다는 자필 서약을 받아 낙천자가 다른 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못하게 했다. 일부 지역은 책임 당원 20%, 일반 국민 80% 비율의 개방형 국민경선을 치르는 방안도 7일 비대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개방형 국민경선이란 전체 지역구 245곳 가운데 80%(196곳)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리고 야당에 국민경선 동시 실시를 하자고 요청했었다. 또 여론조사를 토대로 지역구 의원의 경쟁력(50%)과 교체지수(50%)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을 마련한 뒤 이 기준에 따라 하위 25%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을 공천 배제자로 분류키로 했었다.
다른 것은 모르겠다. 책임 당원 20%, 일반 국민 80% 비율의 개방형 국민경선이라면, 공천을 놓고 그 누구가 왈가왈부 할 수가 없다. 할 필요도 없다. 뜻이 있어 각 지역구에 등록한 새누리당 후보들은 그 지역의 당원 20%, 국민 80%의 여론조사를 통하여 후보로 선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대위 이상돈이 오늘 또 떠든다. 이상돈은 한미FTA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며, 당 중진급 의원들에 대해서도 불출마 선언과 같은 결단을 촉구한다. 또 나경원 전 의원이 중구 출마를 놓고는 "야권에서 유선호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나경원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을 상징한 것이다. 심판 선거로 몰아가겠다’고 선언을 했다"면서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것은 새누리당의 앞날에 상당히 부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여 나경원 전 의원과 이재오 전 장관 출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비대위원 되어 이명박 정부와 친이 심판을 비대위의 임무인양 계속 떠든자가 바로 이상돈인데, 따라서 이번 총선 구도를 웃기지 않게도 야당의 주장인 '이명박 심판론'으로 만들어 새누리당이 온통 불리하도록 되는데(이명박 심판이라면 야당에 표를 주지 새누리당에 표 주겠나?) 지대한 공헌을 한 자 중 하나가 이상돈인데, 이 이상돈이 "야당이 심판 선거로 몰고가면 불리할 것"인양 하는 우려를 하는 척 한다는 것, 그야말로 눈물겹고 안습이다.
앞서 김종훈 전 본부장은 7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 출마를 제안받았다며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상돈의 이는 결국 새누리당의 '책임 당원 20%, 일반 국민 80% 비율의 개방형 국민경선'이란 사기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다. 개방형 국민경선 한다면 비대위원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식 저런 말을 할 이유와 필요가 없다. 그런데 한다. 따라서 비대위 아래 새누리당의 국민경선이란 사실은 저런 구실을 붙여 마음에 안드는 자들 모두 목을 쳐버리고자는 사기극이라는 말이다.
이상돈의 김종훈 전 본부장 공천 부적절 주장엔 중대한 모순이 있다. 이상돈은 김종훈 전 본부장을 놓고 "현재 새누리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이 농촌지역에 많이 있고 농촌이 FTA로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표로 행사한다. (한미 FTA 본부장이던 김종훈 공천은) 강원도라든지 충청도 등 새누리당의 취약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부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하며, "1992년 미국에서 아버지 부시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로 결국에 중소자영업자들, 근로자들이 이탈해 그해 대선에서 실패했다. (김종훈 전 본부장의 공천이) 선거 전략으로 적절치 않다"고 주장한다.
이상돈이 주장하는 부시의 예가 사실이라면, FTA로 인하여 미국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은 타격을 입은 것이 된다. 이는 곧바로 미국의 손해다. 그렇다면 미국과 FTA를 한 국가의 중소기업과 근로자는 이익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한미 FTA를 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그 근로자들은 이익을 본다. 이익을 본 도시 중소기업과 근로자 국민들은 이 FTA를 추진한 인물과 정당에게 표를 행사한다. 농촌보다 도시인구가 더 많은....수많은 중소기업과 그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농촌인구의 몇배가 넘는다. 따라서 한미 FTA의 김종훈 전 본부장 새누리당 입당과 공천은 새누리당에 엄청난 총선 이익을 준다. 이상돈의 횡설수설을 적용시키면 맞지 않는가?
또 이상돈은 MB 정부 내에서 4대강 사업을 주도했던 당내 현역 의원들이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며 "4대강 사업을 주도적이고 두드러지게 역할을 했던 분들이 공천을 받게 되면 분명히 야권으로부터 비판과 공세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총선 국면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 의원을 콕 집어 "그가 또 다시 출마하게 되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야당은 악착같이 4대강을 반대한다. 그러나 현재 4대강 주변의 지자체는 모두 4대강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4대강을 따라 대한민국 주요 도시와 농촌이 형성되있고, 인구가 모여산다. 이렇기에 야당은 완공이 되가는 이 마당에도 온갖 트집을 잡아가며 결사적으로 4대강을 반대하는 것이다. 인구가 밀집되있고, 도시와 농촌이 형성되있는 4대강의 각 지자체들과 그 인구가 4대강을 찬성한다면, 만약 정부여당측이 선거에서 4대강을 이용해 먹으려고 마음 먹을때는 유리하지 않겠는가?
야당이 심지어는 "정권 잡으면 4대강 폭파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4대강 중 하나인 한강 금강이나 영산강을 놓고는 찍소리 않고 있다. 오로지 새누리당 정치적 본향인 영남의 낙동강만 놓고 죽자사자 폄훼를 하고있다. 이는 무엇인가? 4대강은 국민들이 현재 완공되가는 것을 보고 사실상 찬성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그러나 영남이 정치적 본향인 새누리당을 영남에서 흔들려고 야권은 오로지 낙동강만 놓고 왜곡을 하고있는 것이다.
여기에 소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라는 작자 이상돈이.... 해괴한 엉터리 자료를 가지고 4대강 소송까지 했던 이상돈은 거꾸로 말한다. 그것도 친이학살의 계파적 도구로....
위 이러한 이상돈의 거듭되는 망발을 놓고 친이계의 한 의원은 "선봉에 나선 사냥개처럼 바람잡이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듯 하다"고 논평했다는데, 사냥개가 아니라 애완용 강아지인것 같다. 혹시 비례대표 한 5번이라도 예약해 두었나?
출처;대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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