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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공개신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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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관한 동영상에 현상금까지 걸린 이 마당에 구차한 변명으로 버틴다고 해서 피할 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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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식 newstalk@newstalk.kr
3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박원순씨는 파워블로거 30명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왜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고 현상금(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의혹규명 동영상에 붙은 현상금)까지 걸려야 하느냐? 이런 대한민국이 정상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이걸 용납해서 되겠나”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박원순씨는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고 심경을 토로했다고 조선일보가 2월 4일字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박원순씨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답변태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버지된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이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고 또 국민여론이 그 부분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면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공개 신검하겠다!'라고 당당하게 나오는 게 정상이 아닌가요?
자기 아들에 관한 동영상에 현상금까지 걸린 이 마당에 아버지된 마땅한 도리로 의혹을 밝혀야 함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으니 이건 도모지 이해되지가 않아요. 박원순씨 아들 박주신은 군대가면서 사용중인 핸드폰 해지도 없이 입대했다가 일주일 지나 퇴소한 후 계속 사용중이라는데 이거 퇴소할거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훈련소 퇴소하고 한달 후 교회수련회 갔을때 머리 길이를 보면 입대할 때 아예 머리를 안 깎고 입대한 것은 아닌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런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도 일파만파 커져만 가는데 그래도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을 겁니까? 박원순씨는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쏟아지는 여론에 대해 '잔인하다'는 투로 말한 거 같은데 정말 잔인한 것은 박원순씨 당신을 지원했던 좌파진영입니다. 좌파진영은 대선에서 두번이나 이회창씨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을 선동하며 정권을 찬탈했었습니다.
당시 이회창씨는 자신의 아들을 공개신검까지 해서 무죄를 입증받았지만 좌파들은 대선에서 이긴 후 뒤에서 낄낄거리고 웃고 있었지 않습니까! 박원순 당신의 뒤에 있는 좌파세력의 잔인함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꼼수와 좌파진영은 나경원 후보에 대해 '1억 피부과' 유언비어를 남발했습니다. 그러나 수사결과 1억이 아니라 550만원이었고 그것도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의 치료를 위해 거의 사용된 돈이었죠. 잔인한 것은 강용석 의원과 국민여론이 아니라 겉으로는 착한 척하면서 뒤로는 거짓말을 동원해 인격살인하는 좌파들이 잔인한 게 아닐까요? 박원순씨는 인터뷰에서 '아들 병역비리 의혹 문제에 대해 속 시원히 답변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하면 속이 시원해지겠나."라고 답했습니다. 좋습니다. 국민들이 속 시원해질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박원순씨의 아들이 병역비리 의혹을 받는 이유는 병무법에 의거 인정도 되지 않는 진단서가 문제된 겁니다! 병역비리 전과가 있는 진단의사 그리고 MRI가 빠진 CT촬영만 된 진단서는 인정이 안된다고 하니 박원순씨는 지금 당장 자신의 아들 박주신을 데리고 '공개신검'에 나서세요. 1-2시간이면 모든 의혹이 속 시원하게 해결될 터이니 이 방법을 즉시 사용하기 바랍니다.
민주통합당 등 야권도 박원순씨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선 논평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큰 악재가 될 수 있음을 그들도 알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박원순씨는 중도층에 있는 서울시민을 배신하고 곧 민주통합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민주통합당에서 먼저 박원순씨 아들에 대한 병역의혹을 해소하라고 제의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무소속 강용석 의원실에는 대단히 많은 제보와 다수의 동영상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강력한 팩트를 담고 있는 제보나 동영상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터트릴 시점을 판단하며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총선이 한창일 때, 결정적 한방을 가진 자료나 동영상이 터져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박원순씨가 뒷굽이 찢어진 구두를 신고나와 '서민 코스프레(서민인 척)'할 때부터 신뢰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치열한 공군 모병시험 체력검정까지 합격해서 입대했다가 척추디스크로 귀향했다는데 의심 안할 국민은 없습니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박원순 아들 박주신이 '공개신검'해서 4급판정 받으면 의원직 사퇴한다고 했습니다. 박원순씨와 박주신은 당당하다면 좌파 진영에 눈엣가시인 무소속 강용석 의원을 보내버릴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인데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요? 구차한 변명으로 버틴다고 해서 박원순씨 아들의 병역비리의혹은 해결될 사태가 아닙니다. 동영상과 자료를 통한 '국민 재판'이 있다는 걸 모르시진 않겠죠? 박원순씨, 구질구질한 변명은 닥치시고 공개신검 받으세요. 그게 고위공직자의 숙명이니 피할 도리가 없어요. 동영상 보니까 박원순씨 아들이 참 씩씩하고 건강하데요.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지켜낼 건아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출처;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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