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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칼럼] 새누리당? 박근혜 새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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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새누리당은 다시 국민을 기만했다. 하늘도 속고 국민도 속고
나도 속은 것이다. 당명은 바로 그 당의 이념과 철학을 담고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큰나라, 통합의 나라를 지향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새누리당은 새세상을 지향하는 것인가? 지금은 헌세상인가? 새누리당의 얼굴이
탈당하고 복당하고 당의 총재를 제왕적총재라 비난하며 북의 김정일을 만나고
김대중을 찾아가 칭찬하고, 실질적으로 당을 장악한 후 대선에 뛰어들었다가 경선에
패하고, 4년 내내 자신이 공동책임을 져야할 정부를 향해 몽니부리고, 비판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사실상 반대했던 인물이 새세상의 간판이라니
닝기리스러움의 극치를 보는것 같다!
쌍말로 말해서 새누리당은 총선승리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저런 간판을 내세우고, 이념도 철학도 두루뭉실한 상태에서 박근혜가 떠벌대고
있는 보수대통합은 자기새끼인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미래희망연대의 전신은 친박연대였다. 당의 이념과 철학이 온통 박근혜였지
그 어떤 것도 없었던 철저히 박근혜당 아니었는가?
이런 당과 합당하면 보수대연합이 되는가? 보수대연합은 박근혜가 말할 자격이 없다.
그 다음으로 새누리당이란 당명을 확정하고 전날까지 의견을 수렴해 발표했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박근혜 비대위 때부터 보여온 특유의 거짓말 행보와 같은 유형이다.
비대위 구성때부터 강호동 등의 이름을 언론에 흘려놓고 독단적으로 비대위 구성을
완성시키고, 공천위 역시 박칼린을 띄워놓고 법조계 인물과 개인의 호불호가 작용한
인사를 감행했다. 어떻게 하겠다는 말 없이 일단 뱉아놓고 깜짝 놀래주기식의
이벤트성 행사만 하고 있는 것이다. 철저히,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하는 박근혜다.
당명 역시 이벤트성 행사로 치뤄진 느낌이다. 쌍말로 말해서 '사기극'과 무엇이
다른가? 당이 정치하는 곳이지 연예기획사인가? 예고편만 요란스럽게 발표하고
실제는 촌극보다 못한 저질드라마만 공개하고 있다. 이게 박근혜의 한계다.
늘 그랬듯이 박근혜는 이렇다할 컨텐츠 없이 아버지, 어머니의 후광만 입은
사람이다. 머리통이 텅텅 비어있다는 확신이 든다. 저런 여자가 대통령 되면
국민은 또 얼마나 피곤할까? 지독히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박근혜 스타일은 대통령은
물론이고, 일개 어머니보다 못한 존재로 내겐 다가온다. 육영수 여사? 박정희 대통령?
나는 박근혜를 보면서 두 분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새삼 존경스럽다.
박지만, 박근혜 같은 자식들은 제발 호적정리를 통해 아버지 어머니를 진정으로
존경받게 해달라! 닝기리!
폴리뷰 토론방 - 닝기리 - 님의 글입니다.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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