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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번기회에 이름을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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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옹지마
이글을 쓰기전,,,,, 늦은 시각이지만,,,, 먼저 박근혜의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런데 젠장~..환갑잔치는 왜 안하노?....
각설하고~~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옷을 바꿔입기로 했다지?....나는 그 소리에 아연실색 하지않을수가 없었다. 닭살이 비단옷으로 바꿔입는다고 속살도 비단결같이 고와지던가?... 개개인이 부모가 지어준 자신의 이름이,,, 매사 하는일마다 일이 잘 안풀린다 하여 새 이름으로 개명한다고 그 사람의 팔자까지 달라진다면... 세상천지에 어느놈이 이름을 바꾸지않을 등신이 있겠는가?....
내가볼때 새누리당이라는 새누리, ..,박근혜는 그동안 부모님 잘만난 덕분에 지난 18년동안 일반 서민들은 감히,,상상하지도,,,그리고 누려보지도 못한것~!!,,, 박근혜는 원없이 누려보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새삼스럽게 또다시 뭘 누려보겠다고 이제는 국민들까지 싸구려값에 팔아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니?.... 내가 볼때 비상대책위원회?.... 오염된 철새들은 물론,,, 웬갖 잡새들까지 모여앉아 새둥지를 틀고앉아 지금까지 호의호식하며 누렸던 기득권만큼은 계속 누려보겠다는 심뽀가 아니던가?...
이번기회에 우리국민들도 모두 이름을 바꾸어 보자꾸나,,, 그러면 이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에서도 벗어날수가 있단다. 인간의 됨됨이는 그 인간 하나만 보아도 열을 알수가 있다고 했지,,,,많지도 않은 형재간 우애는 고사하고 집안하나도 제대로 못 다스려 콩가루 집안을 만들어놓고 뭬라?... 국민만 바라보며 가겠다고?... 어디루?... 비대위원들 이라는 찌질이들,,, 오손도손 모여앉아 헛소리하는것 보고있자니 배꼽이 빠질지경이로다.
나쁜 폐단이나 묵은것을 버리고 새롭게 한다는것이 쇄신이 아닌가?... 지금 어떤놈이 쇄신~쇄신하고 씨부리고있는데 대체 어느놈이 누굴?~~,, 어떻게?~~,,왜?~~,,무슨이유로?~~,, 쇄신하겠다는 것인가?... 내가 부를 노래를 오히려 엉뚱한 놈이 큰소리로 읊어댄다는 뜻이,,.아가사창(我歌査唱)이지,,,,. 박근혜와 비대위원이라는것들,,,그리고 친박들이란 내시놈들에게 딱~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아니던가?..
지금까지 한나라당이라는 한배(與圈))안에서 한솥밥을 먹고 등 따습게 지내면서도,,사사건건 이명박의 뒷덜미를 잡고 패악질을 일삼던 그자들이 이제와서 혼자 깨끗한척 주접을 떠는가?..,“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처럼,,, 자신의 잘못(過)이 더 큰줄도 모르고 남의 허물만 들춰내 쇄신을 하겠다니 지나가는 똥개들이 어찌 웃지않을수가 있겠는고?..
애시당초 수신제가(修身齊家)도 못하는 박근혜를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거창한 자리에 앉혀논것 그 자체가 바로 넌센스(nonsense)이며 코메디 였다. 그동안 내가 수차례 이야기한적 있었지?...박근혜에게서 박정희를 빼고나면 도데체 뭐가 남느냐고 말이지,,, 박근혜는 공천위 명단 발표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진영아위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진영아의 약력이 모두 허위였고 거짓이었다니?... 그리고 손학규캠프에 있었다는 홍사중,,. 돼지우리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는 서병문이도 공천심사위원?....
박근혜가 그동안은 그 무능함에도,,,, 나름대로의 신비주의와 부모의 후광으로,,, 잘도 비켜나갔지만,,,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도 힘들것같다. 박근혜의 주변에는 그래도 훗날,,행여나 하고,,, 한자리 꿰찰까하는 옹졸한 군상들이,,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국민을 농락하고 기망하면서 뭬라?.... 그래도 국민만 바라보며 가겠다니?....
내가 마지막 충고 한마디할까?...,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박근혜는 대권에 나와서도 절대~!!,,, 안되고,, 그리고 될수도 없다. 괜시리 지하에 잠들어계시는 부모님까지 욕되게 하지말고 시절 좋을때 대권의 미련을 버리고 킹메이커로 보수정권 재창출을 이룩한후,,,, 초야에 묻혀 독야청청하면서 동생을 배려할줄아는 사랑으로 수신제가부터 터득하라~~그게 바로 정치 ABCD의 근본이자 덕목이니라~~~
출처;엔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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