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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하루 평균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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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9.9건…지난해보다 25배 증가 학교폭력 피해자 39.8%로 중학생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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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 박고은 기자)
경찰청은 3일 “경찰에 접수되는 학교폭력 신고가 하루 평균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올 1월 중 '117' 전화와 사회적 약자 통합포털 '안전Dream(www.safe182.go.kr)' 등을 통해 신고된 학교폭력 건수가 616건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동안 평균 19.9건의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것이다.
신고채널별로 보면 117전화가 4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Dream'으로는 111건, 기타 20건이 들어왔다.
경찰은 “이 중 323건을 상담으로 종결 처리, 나머지 203건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된 학교폭력은 폭행∙협박이 46.8%로 가장 높았고 갈취가 16.1%, 왕따가 14.4%였다.
발생장소는 교내가 41.1%로 가장 많았고 학원이 33% 등 순이었다.
피해자는 중학생이 39.8%로 가장 많은 가운데 초등학생도 35.4%로 중학생 폭력 신고와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가해자는 동급생이 65.3%차지, 다른 학교 학생이 20.1%, 선배가 13% 순으로 동급생의 폭력이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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