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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속은 까면 깔수록 알맹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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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가로수길
도대체 누가 박근혜를 향한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는 국가이익 창출을 위한 뚜렷한 안목과 비전도 없고 지혜롭지도 못하다. 그저 박정희대통령 후광으로 대구 달성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금배지나 붙이고 다닐 정도의 인물이다.
저자 거리에 일반국민들은 박근혜가 세종시 수정안을 왜 반대했는지도 모르며 수도분할에 찬성해서 국민혈세 수십조를 날리게 한 장본인이라는 것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박근혜가 질문을 던졌을 때 선문답을 하거나 중요한 이슈에 대하여 견해를 물었을 때 선뜻 답을 못하는 것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효율적인 답안을 쉽게 찾지 못해 헤매는 것이라는 것도 모른다. 그리고 기자들이 끈질기게 질문공세를 펴면 짧고 퉁명스러운 언어로 “병들었어요?”라고 쏘아 붙여 저자거리에 시민들이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박근혜는 노나라 시대 미생지신의 고사에서 미생은 죽었지만 후에 귀감(龜鑑)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실 이 고사는 약속을 지키려다 목숨을 잃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고사이지 미생의 죽음을 예찬하기 위한 고사가 아닌데도 박근혜는 미생의 죽음을 높이 평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증자의 돼지의 고사에서도 증자의 아내가 시장을 가는데 아이가 울면서 따라가겠다고 보챈다. 증자의 아내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시장에 갔다 오면 돼지를 잡아주겠다고 거짓 약속을 한다. 그런데 증자는 아내의 거짓 약속도 약속이라고 돼지를 잡는다. 이렇게 증자가 돼지를 잡게 된 것을 박근혜는 신의를 지켰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것은 아내의 거짓 약속을 실행에 옮긴 것도 문제지만 더 살 수 있는 돼지의 목숨인데 생명을 달고 있는 돼지의 목숨을 끊은 것은 생명의 존엄성의 파괴로 증자는 용납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는데도 박근혜가 증자의 행위를 미화시킨 것은 신의보다 더 소중한 생명을 경시한 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박근혜는 “토끼는 난 길로만 다닌다.”고 토끼가 자신이 낸 길로만 다니는 것을 빗대어 자신의 소신정치를 미화하고 있다.. 박근혜가 토끼가 낸 길에 빗대어 자신의 소신 정치의 진정성을 호소한 것은 무지의 소치이다. 주지하다시피 토끼가 다니는 길은 이성이 아닌 동물적인 습성으로 낸 길이다. 결국 토끼가 낸 길은 이성적 사고를 수반하지 않은 길이기에 결국 같은 길을 다니다가 천적에 잡혀 먹히고 만다. 이렇게 이성을 달고 사는 인간이 이성이 없는 토끼의 길을 추종한 것은 이것 또한 박근혜의 무지의 소치(所致)이다.
이처럼 박근혜는 세상물정을 모르기에 동굴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박근혜가 수도를 분할해서 국민혈세 수십조가 날아가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과천에 있는 반듯한 정부부처 건물을 남겨 놓고 서울에서 150km 떨어진 충남 공주로 옮기기기 위해서 쓰는 수십조는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든 국민혈세인데 박근혜의 무지 때문에 날아가고 있다. 세상에 서울에 집이 있는데 서울에서 150km나 떨어진 곳에 새로 집을 짓는 가장이 어디 있겠는가? 결국 무능한 친 노 세력과 친 박 세력들 때문에 수도 분할로 국민혈세 수십조가 날아가고 있으니 수천만 서민들은 박근혜 이름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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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2012-01-28 14:50:38 에 운영자님에 의해 폴리뷰토론방 에서 토론방베스트 으로 복사 되었습니다
출처;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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