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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오전7-8시 전후에 음주단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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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취재>일본, 음주단속 언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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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는 오전 7시 8시 전후하여 음주 단속을 한다. 심야도 아닌 오전 시간에 왠말인가 생각하겠지만, 음주란 이틀을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주 한 잔, 청주 한 잔, 맥주 한 컵이 4시간이 지나야 회복이 되며 그 이상은 8시간 12시간 등등으로 마시는 술잔 수와 관계가 깊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제 저녁에 술을 마셨다면 내일 아침까지는 회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 음주단속 장면.
지금 일본은 오전 중에 음주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0.25 이상이면 무조건 2년 면허정지를 당한다. 외국인이면 비자 신청이 거부되고 영주권 박탈이 되는 무서운 형벌이다. 특히 은행 논으로 집을 살 수도 없다. 이렇게 일본이 음주에 강화된 시기와 별도로 2002년부터 강화되었으며 2009년부터 매 년 강화되었다. 음주 운전자와 조수석의 사람도 입건된다. 이유 불문이다. 오전 중에 단속된 사람들은 역시 이틀 전 마신 사람이 많다는 결과다. 체내의 알코올분해 시간은 최소 48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특히 일본 도쿄는 대리운전도 쉽지 않다. 총알택시나 저렴한 대리운전은 없다. 그리고 보통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대리운전도 없으며 전차는 보통 11시면 웬만한 곳이 끊긴다. 더욱이 음주 운전하면 패가망신한다. 일본의 곳곳의 숨어 있는 피트로 마의 경찰을 피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그냥 지나가는 경찰차도 오토바이, 수상한 자, 운전 이상하게 하는 자를 잡는다. 경비가 삼엄한 도쿄의 경찰은 오전 중 더욱 바빠졌다.
어두운 골목길의 핸드백 들치기와 방범 순찰에 그치지 않으며 음주 운전자를 물색하느라 바쁜 경찰이다. 저녁 11시 이후는 마치 러시아에 온 느낌이다. 사람들도 드물고 자동차도 별로 없다. 네온사인도 동북의 지진 이후 절전한다. 그러므로 이제 일본의 놀이문화나 24시간은 서서히 사라지는 추세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츌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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