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국정협, 자유민주주의 사수 결의대회
|
27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2층
|
김승근 (hemo@hanmail.net) 2012.01.25 15:07:20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환, 이하 국정협)는 오는 27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2층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자유민주주의 사수’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될 신년교례회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북한의 3대 세습과 변함없는 대남도발 책동, 그리고 종북세력들의 국가파괴책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가정체성 회복 차원에서 애국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사수 대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박세환 의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라고 규정하고, 국가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애국시민 모두가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굳은 각오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사수의 선두에 서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대한민국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의 정권교체가 예정되있고, 북한도 김정은 세습체제 구축에 따른 극심한 사회 혼란상을 돌파하기 위해 대남무력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나오고 있다.
나아가 종북세력들은 정권쟁취를 위해 총선과 대선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선거기간을 틈타 국가정체성을 왜곡하고 국가파괴활동의 강도를 더욱 높여 갈 것이 예상되는 등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 자유진영의 목소리이다.
이에 따라, 국정협은 “종북세력에 의해 왜곡 날조된 근·현대사를 바로잡고, 극도로 훼손되어진 국가정체성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애국시민단체와 호국안보단체가 함께 결성한 연합기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을 비롯해 국정협 중앙위원과 안보단체, 참전 및 친목단체, 향군 임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례에 이어 인사말(박세환 의장), 축사(김현욱 부의장, 권영세 사무총장, 박승춘 처장), 초빙강연(류태영박사)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Copyrights ⓒ 2002 독립신문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출처 독립신문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