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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나 야당이나 개도 안 물어갈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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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hanmail.net
정부 여당이건 야당이건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은 하나같이 쓸모없는 정체불명의 쓰레기일 뿐이다. 쓸 만한 종자가 없다는 말이다.
돈, 돈, 돈으로 총재가 되고, 그 돈의 힘으로 국회의장이 됐으니 무슨 국가관이 투철할 것이며, 조국에 대한 사명감이 있을까, 이런 자들이 정치권의 요직을 두루 꿰차고 있었으니 나라가 이모양 요꼬라지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국민의 따가운 시선과 여론의 몰매로 저자들이 개과천선(改過遷善)한다. 개가다 웃을 일이지만 만약 한다 해도 인간이 될 종자들이 아니다. 꼬리 9개 달린 백여우일 뿐이기 때문이다.
백해무익한 저런 자들을 믿고 지난 4년여를 아스팔트위에서 찬바람이 몰아치는 거리에서 종북좌파와 싸워온 날들이 아깝다. 정말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오늘도 우익 보수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친 김정일세력 종북좌파를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찬물을 끼얹은 이명박 정권의 그놈에 양다리 걸치기 중도타령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 중도를 아직도 애지중지 하며 한나라당 정강 정책에서 보수를 빼버리겠다는 개같은 소리가 나왔다.
저 개같은 소리를 한 그 입을 공업용미싱으로 당장 꿰매 버리지 못하는 한나라당은 소신 없는 정부여당이며 보수당을 가장한 야바위당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뒤 늦게 철회를 않겠다. 했으나 씁쓸하긴 매한가지다.
저런 무뇌안들이 당권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국회에서 나는 북을 추종하는 자라고 떠버려도 어찌하지 못했고, 간첩이 5만이 넘는다는 증언에도 간첩하나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붉으죽죽한 세상 서슬 퍼런 빨갱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며, 주적의 객사를 조문하겠다. 대한문 앞에 분향소설치 운운해도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통탄할 일이다.
아직 김일성의 ‘6, 25 남침’전쟁은 終戰(종전)이 된 것이 아니며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휴전 상태에서 평화는커녕 북한은 핵과 신형무기를 개발하여 실전에 배치했으며, 호시탐탐 남침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감행했다.
또한 세계는 2012년의 격변을 예상하고 있다. 세기의 격변 속에 남북 대치상황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격변의 중심에 있을 것이며, 혹자는 3월설과 10월설을 들고 있다. 하여간 어떤 형태가 되었던 국지전이던 전면전(全面戰)이 됐던 전쟁이 터질 공산이 크다는 애기다.
때문에 개념 없는 중도를 뺀 정통보수는 일심동체(一心同體) 보수의 기치아래 똘똘 뭉쳐, 주적의 객사 조문운운한자, 평화통일운운하며, 국가의 위급상황을 직시하지 않고 말장난질로 주적 북한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정치인과 시민단체 처단에 앞장서야 한다.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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