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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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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팔도
박근혜는 이재오에게 아무런 빚이 없다고는 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에 이재오가 있었음으로써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군사정권의 그늘을 지울수 있는 누리를 박근혜는 일정부분 이재오에게 받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재오란 인간 참 저는싫어합니다. 그 오기와 고집피우는거 정치 전면에서 보여줄때마다 정치에 이부영과 함께 나설때 부터 전 그사람이 싫었습니다..
박근혜 지지자라면 이재오 싫어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사람 박근혜에게 반기를 들었고 뒤에서 엿을 먹였으며 결정적인 정치적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이재오 입니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재오에게 덕을 본것이 없는가에 저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지난번 대통령 경선시 마지막 서울유세에서 박근혜는 한나라당 혁명을 강력히 외쳤습니다.
돈정치. 패거리 정치 이런거 하지말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치를 한나라당은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그렇게 바꾸어 놓을것을 공약하는 유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말이 헛되지 않고 시간이 4년여 흐르고 난뒤 비대위와 이원장이라는 이름으로 한나라당혁명을 집도하는 자리로 결국은 오게 되니 참 세월도 무섭고 국민도 무섭고 시대도 엄정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박근혜는 박정희 대통령 딸입니다.
그래서 정치적 자산 태반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얻어온 것들입니다.
박정희가 이루었기에 박근혜도 이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국민들은 하고 있는겁니다..
먼저 자신을 내어주고 국민들에게 그리고 아랫사람들에게 따르라는 강력한 리더쉽을 만들어내어 일을 기어이 성취해내는 그 리더쉽을 국민들은 다시 보고 싶어 하는것입니다..
박근혜와 비대위...
국민들은 이재오가 무엇을 내 놓을건지 또 누가 무었을 내 놓음으로써 그 과오를 씼어낼수 있는건지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박희태 돈봉투에도 별로 관심이 없고 고승덕에게는 더욱더 관심이 없으며 이재오가 정치를 그만두어야 할건지에 대해서도 관심사가 아닙니다..
박근혜가 무었을 내 놓을건지에 관심입니다..
비대위가 어떤 희생을 치루어 낼건지에 관심입니다..
이재오 정치은퇴보다 국민들이 더 바라는것은 비대위의 정치 불참여 전제 입니다.
국민들이 더 기대해 보는것은 안철수가 사회에 주식을 기부하는 것 보다 박근혜가 자신의 사유재산을 더 헌신적으로 쾌척할수 있는 정신의 소유자인가를 재어보는 것입니다..
우리사회가 지혜를 갖는다면 좌로써의 회기가 아니라 가진자들의 못가진들의 배려 정신일겁니다..
안철수가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내 놓음으로써 어린 후배들에게 인생사는 법을 가르치는 겁니다..
돈은 벌어서 어디에다 쓰는 것이 제일 명에롭고 신나는 것인가..
사회에 기부하는데 쓰는거다..
삼성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세습 독재처럼 3대가 부를 승계한다는데 너희들은 그러지 마라라고 안철수는 가르치는 겁니다..
보수가 튼튼하고 좌파가 발을 부치지 못하려면 그런 정신이 사회에 살아 있을떄 존경받는 부의 축적이 한국사회에서 공인될때 일것입니다..
박근혜에게는 이런 자기희생의 리더 쉽이 있는가..
박근혜가 재산을 사회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닙니다..
당신이 나라의 리더가 되어야 하겠다면 그만한 자격을 갖춘것에 안철수보다 더 호소력이 있는가 입니다..
내가먼저 팔을 걷어부치고 희생할테니 당신들도 따르시오 하는 절대적 파워의 솔선수범이 아버지 박정희 처럼 있는가 입니다..
지금 한국사회의 문제는 격차 입니다..
빈부의 격차이고 직업 유무 격차입니다..
부자에게 무었을 통해서 부의 사회환원과 엄청난 부의 대대로 세습을 국가는 차단하고 합리적 생산적 재분배를 우리사회에 정착 할것입니까..
기성세대의 집업을 어떻게 이제 새롭게 등장하는 청년들에게 재분배 할것입니까..
한나라당 쇄신을 통해서 국민들은 그에 대한 확신을 느끼고 싶을것이며 박근혜의 희생과 충정을 보고 그일의 확실한 성공을 확인 바아보고 싶어하는것입니다..
어느 정치인 물러가라..
공천권 전면 물갈이..
정강정책의 보수 삭제 논쟁
한나라당의 젊은이에게 다가서기..
국민들에게 이런것들이 무슨 관심이 있을까요..
친이와 친박이 주었던 연장선의 불쾌감 일 뿐입니다..
아쉽지만 지금 국민들은 박정희와 박근혜는 다르구나..
그에게는 리더쉽을 만들어낼 자기희생이 분명히 아버지와는 다르게 없구나하고 무의식중에 박근혜를 인식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국민들은 지금까지 역사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의 탐욕과 기성세대의 철밥그릇으로 나라는 마침내 뒤집힐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뒤집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어리석음을 탓해야만 하는겁니까..
리더들의 철학부재와 사욕을 원망해야 하는겁니까..
우리역사는 늘 그렇게 해왔고 뒤집혔으며 국민은 고통받고 나라는 갈갈이 찢어졌고 반목해왔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허리가 두동강이가 나고 자국민 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아닌 사람을 우리는 좀더 참고 기다려여만 하는건지 요즈음 비대위와 박근헤를 보며 만감이 교차 합니다..
출처;엔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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