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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독주(獨走)하려다 독주(毒酒)를 마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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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사람 2012-01-10
쇄신 대상 1호인 박근혜 씨의 비정상적인 조직 비대위가 쇄신을 내세워도 믿지는 않았지만 결국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청산이 아닌 본인의 대선을 대비한 조직 관리를 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하였다. 보수우파의 지지자들의 염원과 희망에 날카로운 비수를 꽂는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 것이다.
이런 행위가 바로 박근혜와 그녀 측근들의 능력의 부족에 의한 한계다. 그들이 해왔던 행동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쇄신을 부르짖었건만 박근혜와 그 측근들은 무쇠돌이들만 있는지 예전의 고리타분한 바꾸지 못하고 예전의 방식 그대로를 답습을 하고 있으니 아직 그 이유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어중간한 지지율을 가지고 대통령에 당선된 듯이 행동하는 그녀와 그녀의 측근들의 행동들이 보수우파의 지지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의 행태는 더는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그 자체가 허상이라는 것 생각이나 해 보았겠는가. 연장선상에서 호남에서의 지지율도 민주당의 시나리오에 의해 나온 사실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박근혜 씨와 대선에서 대결해야 민주당의 후보가 - 야권통합 - 선거운동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씨는 더 이상의 욕심은 그나마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이 모든 전개가 비극으로 치닫고 있는데 정작 박근혜 본인은 대선 캠프 조직을 꾸려 대선에 나설 생각을 하니 그 용기가 아닌 객기가 진정 무섭다. 박근혜 전 대표가 측근과 주위 친박 조직의 반대가 심해 대선 출마를 포기하기 어렵다면 예전의 고건 전 총리처럼 주위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문지상에 보도 자료를 뿌려 대선 출마 포기를 기정사실화 시키면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제는 박근혜 씨의 용단만이 남았다. 보수우파 지지자들의 염원과 국가 존속을 위해 박근혜 씨의 용퇴만이 이 모든 것을 풀 수 있는 열쇠이기에 빠른 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출처;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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