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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을부터 술술, 정치는 큰 인물이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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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역술인, “임진년, 탄탄한 토양 위에 물 흘러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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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가을부터 풀리고 정치는 다소 혼돈이 예상되지만 큰 인물이 출현하여 평정할 것이다”
청풍 한국역술인협회·한국역리학회 이사장은 임진년 올해 국운이 “다져진 탄탄한 토양위에 물길이 흘러온 강산을 살 찌우고 풍요롭게 하는 쾌상”이라며 4일 이같이 해설했다.
이를 빗대어 “부패되어 흐르지 않는 강하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4대강 사업이 성공리에 완성되는 것도 국운”이라고 설명했다.
청풍 이사장은 “올해 물길은 한 줄로 불길은 여러갈래로 퍼져나가는 운기요, 음은 일관되고 양은 정돈돼 다시모아 새로운 불길로 꺼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전 세계가 불경기에 신음하고 있음에도 대한민국은 그를 계기로 오히려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운수를 풀었다.
앞으로 전 세계가 다 같이 겪는 경기 환란을 우리나라 청장년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들 청장년들이 걱정하는 것은 하나의 기우일 수 있으며 김정일 사망으로 다소 불안한 듯 하나 악영향 없이 순조롭게 남북관계가 유지될 것이라는 해석도 내놨다.
우리나라 경제는 하반기에는 부동산 경기가 상승할 것이고 IT정보사업이 각광을 받는 한편 여자들의 새로운 패션에도 히트물이 많을 것으로 점쳤다.
경제는 음력 9, 10월부터 잘 풀려 온 국민이 함포고복 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하반기 들어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국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현재의 지도자운은 앞으로도 4년간 승승장구 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길은 순탄히 흐르고 불길은 흩어졌다 다시 모이게 된다는 점괘다.
한편 음력 7, 8, 9월에는 천재지변으로 피해가 많을 것이라는 흉재도 점쳐졌다.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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