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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쇄신 대상은 친X, 일부 소장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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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X· 소장파(?)가 날뛰는 지금의 한나라당으로는 그 아무것도 변할수 없다!
분당 을 선거 참패이후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변화는 한마디로 한나라당속에서 말 많고 탈 많았던 몇몇 소장그룹 및 친X 사람들이다. 소장파니, 뭐니 그럴싸한 새로운 포장을 하면서, 권력욕심으로 채워진 자기들만의 리그전을 벌였던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당’식 ‘찻잔속의 변화’가 쇄신과 변화라면 너무 웃기지 않는가? .
고작해야 내년4월 총선에 대비한 공천을 어떻게 할 것이며 또 내년 12월 대선과 관련하여 어떻게 하면 자기들에게 권력지형이 유리하게 전개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그야말로 ‘찻잔속의 태풍’보다 못한, 전혀 내용이 없는‘무변화’가 이번 한나라당의 쇄신변화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민주당에는 종북좌파와 중도좌파와 중도우파 그리고 우파가 존재하고 있는 반면에 한나라당에는 중도좌파, 중도우파 그리고 우파가 존재하고 있다. 그나마 한나라당이 민주당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되는 것은 종북좌파가 없다는 점이외에 무엇이 더 나은점이 있는가?
한나라당에 정치적 소용돌이가 칠때면 으레가 설쳐데는 한나라당 소장파는 아주 특별한 칼라가 있다. 그것은 확실한 보수칼라는 거의 없고 이념적으로 오락가락하며 좌우를 시시때때로 넘나드는 이중적 색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웅거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번 쇄신을 외쳐 데는 소장파와 친X 안에는 그야말로 한나라당 정체성 차원에서 볼때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인물들이 상당수 있다. 소위 나이만 조금어린 사이비 소장파가 그것이다.
국민들의 눈에는 한나라당 소장파가 쇄신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위 소장파들은 나이가 아주 조금 어리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소장파라는 이름의 거죽을 쓰고 한나라당의 분열을 자초하는 듯한 핵심인사들처럼 소위 일부 소장파들의 튀는 행동과 기상천외한 발언은 수시로 국민들을 피곤하게 해왔다.
나이가 좀 젊다면 보다 정의로워야하고 정도를 걸어야하며 당을 화합과 단결속에 이루어낼수있는 역동성를 발휘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당과 조직의 생명인 위계질서를 흔들어데고, 정치적 연륜이 많거나 애국심 높은 정치인을 소위 깔아 뭉개려는 못되고 버르장머리없는 일부핵심 소장파들이 한국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에너지를 쇄잔시키고 보수정당 한나라의 위용을 깍아내렸다면. 이들이야말로, 당장 없애야할‘쇄신과 변화’의 대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속칭 소장파그룹의 이름 깨나 오르내리는 사람치고 권력욕에 사로잡혀 포플리즘적 히트나 쳐서 권력쟁취에 가까워지고 싶은 기회주의 정치인들이 아닌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한 느낌이다.
애국을 논하고 애당을 논하고 국가이익을 논하며 더욱 국가 정체성을 논하고 국가이익을 논하므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더욱이 한나라당 자당의 이익을 위해 반듯한 정치인 선배 모시는 소장파가 도데체가 없다는것은 그야말로 한나라당의 돌이킬수없는 비극중에 가장 큰 비극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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