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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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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왜 이상득 못잡아 안달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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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한나라당 지도부, 입(口)으로 망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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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의원, 틈만나면 노정객 이상득의원을 붙잡고 욕하고 물고 늘어져 정치 공학의 지렛대로 삼더니, 이제는 무슨 여의도연구소 소장인가 하는 주요 직책을 받자마자 배넷병이 도졌나보다.
자기 희생을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모여 정당인이라고 큰소리치는 경우가 작금의 한나라당이 아닌가 생각된다.
위계 질서는 고사하고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도리 예컨대, 선수(選數)높은 정치인 선배에 대한 예의, 당(黨)의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절, 더욱이 나이 많은 어른에 대한 최소한의 지켜져야할 예의마저 저버리고 떠들어데며 ‘나이’많은 정치인을 몰아내려는 느낌마저드는 정당이 바로 작금의 한나라당이다. 그런데 틈만나면 조용히 있는 노정객 이상득의원을 물고 늘어지는 상습적(?) 비판론자가 있으니 바로 정두언의원이다. 정두언의원은 도데체 자중자애란 말뜻을 잘 모르고 있는분 같다.
홍준표의원이 당대표가 되고 유승민의원이 최고위원 되더니 연속해서 힛트어(語) 들이 남발되고 즉흥적 포퓰리즘 정책의 편린들이 반사되어 한나라당에 대한 ‘염증’이 유발되는 시절---- 바야흐로 한나라당이 망(亡)해가는 시간대같은 느낌이든다.
내년 4월, 19대 총선 전략을 책임지게 될 정두언 여의도 연구소장이 언론에 데고 “지금 정부 여당에 대한 민심은 2007년 노무현 정권 말기때와 같은 수준이다. 최악의 경우 2008년 총선 때 민주당이 처했던 상황을 한나라당이 맞을 수 있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은) 탄핵 역풍이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121석을 잃었을때보다 민심이 나쁘다”고 했단다.
그렇다면 더더욱 내년총선 전략을 책임질 여의도 연구소장이 승부전략에 부심하기는 커녕 애꿋은 이상득의원을 자진 사퇴하라는 말 버릇은 도데체 어디서 배워왔을 꼬?
이상득의원이 있는한 정두언의원은 정치적으로 클수 없다고 생각해서 인가?
바로 정두언의원 같은 사람이 한나라당에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은가?
좌충우돌 불협화음만내며 안하무인으로 자기당의 일을 파상 언어로써 메스컴을 통해 파상 공세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가?
지금 한나라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명박정부가 무엇인가를 크게 잘못해서가 아니라, 바로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 개개인들의 잘못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정두언의원이야말로 스스로 차기 총선에서 물러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정두언의원이 비교적 한나라당에 대한 민심을 제데로 파악한것은 사실같지만, 왜, 어째서 민심이 한나라당을 떠나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자기성찰이 전혀없는 한나라당 ‘정두언’식 포퓰리즘에 푹 절여진 일부 국회의원들 때문에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떠나가고 있음을 왜 생각하지 못할꼬?
정두언 여의도 연구소장은 연구대상을 ‘이상득의원 흠집내기’에 두지말고 ‘자기반성’과 ‘자기성찰’을 통한 통렬한 자아비판을 연구대상으로 삼게나!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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