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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는 안철수 보직 해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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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는 안철수 보직 해임하고, 안철수는 차라리 대통령 되고싶다 선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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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은 교육 기관장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하지않는 예컨대 현실정치에 뛰어 들므로써 학문의 존엄성과 순수 교육성에 문제를 일으키고있는 안철수 교수를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직에서 해임시키는 것이 정도가 아닐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일약 정치인(?)으로 발돋움한 안철수 교수를 아직도 서울대학교 특수대학원 기관장에 보임시키고 있다는것은 최고 지성의 산실을 자랑하는 국립대학인 서울대학교가 취할 태도인지 의아스럽다.
안철수 교수는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유형의 의지를 표현 한것 자체가 정치적 돌풍을 일으킨것이며 더욱이 시민운동가로써 어느날 갑자기 정치에 입문한 5% 지지율의 ‘박원순’변호사를 일약 서울시장 야권후보로 공개지지 하므로써 박원순 변호사를 급부상시킨 정치 기획가(?)역활을 하게 된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곧 안철수 교수가 사회적 책임의 중심에 서게 된 계기가 된것이다. 일단 정치 사회적 책임이 뒤따르는 정치인으로 등판한 경우에는 교육 단체장으로 부터 자의던 타이던 보직 해임 하는것이 온당한 태도다.
한국 정당정치의 위기를 안철수 현상에서 찾아 볼수있었고 또한 탐욕스러운 경제 사회현상 등등의 사회병리 현상을 안철수 현상으로 인해서 성찰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해 준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시민정치 예컨대 정치제도권 밖에서 실행하는 탈 정치성 현실 정치행위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확신이다.
왜냐하면 탈 정치성 시민 정치 유형은 기존 정당정치에 대해서 개혁이나 변화를 유도할수 있는 자극제는 될 수 있을지언정 ‘여의도 정치’의 현실 대안은 결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안철수에 열광하는 시민사회의 반격은 곧 현실 불만을 제공한 제도권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무시와 경멸의 표상은 될 수 있어도 결코 현실제도권 정치의 파괴를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기존 정당과 기성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절망과 새로운 리더싶의 등장에대한 국민들의 부푼 기대가 복합되어 나타난 안철수 현상은 일말 이해 될수 있어도 ‘안철수’라는 서울대학교 특수 대학원에 해당되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직을 아직까지 보유하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원론적인 사회통념이나 교육적 관점에서 이해 될 수 없는것이다.
왜냐하면 안철수 교수는 이미 현실 정치인으로 부지 불식간에 언론에의해 등판했기 때문이다.
복잡해진 한국 정치 지형을 단숨에 털어버리고 새로운 정치 지형을 만들어 낼수 있는 가능성을 안철수 교수가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안철수 효과가 가지는 결과물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어야하고 또 안철수 돌풍이 가져다준 그 콘텐츠는 내용성이 그려주는 그 모습만 으로 순수하게 존재 되어야한다.
10· 26서울시장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설이 파다했던 안철수 교수가 어느날 갑자기 “정치는 체질에 맞지 안는다. 내겐 권력 욕심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현실(정치)을 보고 있자니 점점 화가 난다”고 밝혔던 그의 말에 동의할 충분한 이유와 가치는 있었다. 그러나 필자는 바로 거기까지가 안철수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노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후 안철수 교수는 박원순 시민 운동가를 공개 지지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치행위에 방점한 그 시점 이후부터 서울대 과학기술융합 대학원직에 더 이상 머물러서는 대학의 본질적 가치 기준에서 보면 도덕성에 흠집이 생기게 된것이라고도 볼수있다.
대학은 정의롭고 진리의 수행자여야 하며 불멸의빛 처럼 세상을 밝히는 공정한 상아탑 이어야 한다.
이미 안철수 교수 는 한나라당을 향해‘응징해야한다’고 선언한 바로 그 시점부터 실질적으로 그는 현실 정치에 뛰어 들었다고 보아야하며 그 당시 서울시장에 입후보할 의사를 밝힌 박원순 변호사에게 “출마를 양보 해야 할지가 현재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까지 선언 했다는 것은 현실 정치 개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야한다.
한국 최고 지성의 산실인 서울대 당국은 안철수 교수를 대학원장 직에서 해임시켜야한다.
대학과 현실 정치 중간에서 정치적 몸값을 올림으로써‘기회주의적’ 정치 행위를 한다는 오해를 받는 것 보다는 차라리 명쾌하게 교직이라는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깨끗하게 차기 대통령직 출마를 선언하는것이 ‘안철수’교수의 떳떳함일 것이다.
국가 교육 공무원인 안철수 교수가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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