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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올드보이 & 걸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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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홍대표 ‘욕심’ 과 실질적 영향력 있는 두 분의 ‘착각’ 이 두바퀴를 이루어...”라는 패인을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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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 심사 시 현역의원의 기득권 배제를 포함한 일연의 ‘공천 혁명’ 을 혁명에 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비장한(?) 의지를 표현했다.
동시에 범여권 단결, 재창당, 정책 쇄신등을 연이어 제시했다.
그러나!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미 기회를 잃어버렸다.
동력이 소진하여 홍대표의 ‘공천 혁명’ 선언이 먹혀 들어가기는 커녕 한나라당은 점차 돌이킬 수 없는 내홍에 빠져들고 있다.
대한민국 집권당인 한나라당의 적잖은 국회의원들은 아마도 안철수가 나타나기 전에는 그래도 국회의원 자리를 마음놓고 즐겼을(?)것이다.
그러나 일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국가 와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들 에게 보여주기는 커녕 헌법기관 역할을 방기하므로써 그들 스스로가 오늘의 운명적인 한나라당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변화를 거부했고 진정한 개혁을 외면했다. 그리고 철저하게 미래 권력에 집착하여 편가르기 독식 게임을 벌여왔다.
지금 이야말로 비록 나이는 젊더라도 정신 상태가 노쇠한 한나라당의 진정한 의미의 ‘올드보이 와 올드걸’은 스스로 퇴진해야할 시간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
이미 필자는 “새로운 인적 대안(代案)이 없으면 대선과 총선은 물건너 갈 것”이라고 11월 25일자 칼럼을 통해 한나라당의 오늘을 예측한바 있었다.
보수 정당 가면을 쓰고 중도 행세를 하며 박근혜 대세론에 탐닉했던 일부 한나라당의 눈치꾼 ‘올드보이 와 올드걸’ 때문에 이 나라 집권 여당이 정치적 위기를 맞이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광우병 왜곡 난동 사태, 용산 참사 사태,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태 등등...수 많은 얼룩진 정당사의 물결을 따라 흘러갔던 집권 한나라당의 어줍잖았던 모습들...
소위 적지않은 일부 집권당 국회의원들이 미래 권력을 위해 ‘파벌’ 을 당(黨) 속 깊이 뿌리 내림으로써 지난 4년 동안 대한민국 정부를 직간접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 행위는 결코 국민들이 납득할수 없었고 또한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복지! 복지! 외쳐대며 나랏돈을 거덜내기를 아랑곳 하지 않는 못된 포퓰리즘 지향 집권당 국회의원들을 철저하게 대청소하지 않고서는 이 나라가 바로 설수 없다!
국가이익에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한미 F.T.A를 이눈치 저눈치, 좌파 눈치, 젊은표의 행방에 비위를 맞추기 위해 온갖 눈치를 보면서 반값 등록금이 어떻고...하며 긴 시간을 끌고 아양떨다가 ‘왜 절대 다수 의석 집권당이 한미 F.T.A 빨리 비준 않하느냐?’ 고 국민들의 매서운 질타가 여론조사 결과로 높아지기 시작하자, 슬그머니 F.T.A 통과 시켜야 된다고 기자들에게 개면쩍게 말하면서 통과 시켜준 그야말로 겁쟁이 정당이 바로 홍준표 한나라당 이다.
오늘날 한나라당이 이토록 위기에 접한 것은 바로 한나라당내 고질적인 포퓰리스트 ‘올드보이 와 올드걸’ 의 존재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기 원한다면, 지금 ‘올드보이 앤드 걸’이 철옹성처럼 갖고있는 모든 기득권을 한줌도 없이 다 내려 놓고 백의 종군하는 길 외에는 아무 묘책이 없다.
원희룡 의원의 “홍 대표의 ‘욕심’ 과 실질적 영향력 있는 분의 ‘착각’ 이 두바퀴를 이루어 한나라당을 늪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하고 있군요” 라는 말을 깊게 깊게 음미 해보라!
어떻게 백의 종군 하느냐고(?)
포퓰리즘에 편승하지않고 ‘애국심’을 보여준 우직하고 순수한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나라당을 완벽하게 화학적으로 바꿔 재 창당하라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한나라당내에는 그래도 애국심과 정치적 신념을 확고하게 지닌 소수의 정치인다운 국회의원들이 더러 있다. “J모의원, C모의원, W모의원, K모의원등...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나라당 대안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은 어이없게도 침몰당할 위기에 직면 할 것이다.
바로 정치 경쟁력 있고, 애국심 있으며, 국민의 민생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몇몇 시대 정신 있는 국회의원들 외에는 지금까지 한나라당의 수명을 제촉했던 내용물의 주체들을 싹 갈아치워야 한다는 것이다..
공정성과 객관성 없이 설쳐데는 선출직이 아닌 비례 대표를 두 번다시 재탕 시켜서는 않될 것이다.
예컨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3명이 합심(?) 하여 공정성과 객관성 없이 세계 심장 의학계가 경의의 시선으로 탄성을 울리고 있는 성공적인 의료 토종 신기술인 ‘카바 수술’을 집중적으로 맹공격하는 행위를 국회에서 일삼았던 예 등이다. 그렇게도 할 일 없어서 토종 의료 신기술 의 매도 비판에 골몰했다손 치더라도, 이런류의 비례 담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시대적 역할이 끝난 ‘올드보이 앤 걸’은 깨끗하게 물러나야 한다.
더욱 임명직으로 불리워지는 서울 강남, 대구 경북 의원들은 참신한 정치 후진을 위한 차기 국회의원 자리를 자진 양보 하는 선언이야 말로 새로운 한나라당을 여는데 일조가 될것임은 두말 할나위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올드’의 개념은 ‘나이나 선수(選數))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대한 깊은 사유 능력, 유연성, 화합성, 정직성, 애국심의 시대정신의 유무(有無)가 기준점이 됨을 뜻한다.
국민들 중에 많은 수가 민주당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한나라당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곧 한나라당이 창조적 파괴를 통한 재 창당만이 명맥을 다시금 유지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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