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양영태 칼럼
|
|
|
정몽준 > 이재오 > 김무성...그리고 封建 政黨形 새누리당!
|
危機를 對處하는 모습을 보면 政治한다는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듯이.....정몽준은 장수답다!
|
폴리뷰 박한명 편집장은 그의 칼럼을 통해
“새누리당이 봉건정당(封建政黨)으로 변신 한 것은 무엇보다 주이야박(晝李夜朴)하던 친이계의 무능(無能) 때문”이라고 단언 했다.
또“이동관,진수희등 친이계의 뒤늦은 공천 승복(承服)은 보스 눈치 살핀 기회주의(機會主義) 행태“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주저앉은 친이계는 권력에 비굴하게 머리 숙인 격이며, 친이계의 정치적 속성(俗性)과 한계(限界)를 드러냈다”고 결론을 내렸다.
“결국 친이계는 영혼없는 새누리당을 돕는 무능(無能)한 기회주의자(機會主義者)”라고 단정(斷定) 한 것이다. 참으로 옳고도 옳은 표현이다.
정몽준, 이재오, 김무성 의원의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행한 공천에 대한 초기(初期)의 강경한 저항(抵抗) 태도를 보면서, 그리고 공천 끝에 그들의 달라진 변신(變身)의 태도를 보면서, 과거 한나라당의 장수들은 모두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어디로 사라졌나 하는 의구심(疑懼心)이 절로 생겨난다.
지난 19일 친이계의 좌장으로 불리워지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당의 4.11공천 종료와 관련하여 짤막한 멘트를 내 놓았다.
“할 말은 많지만 가슴에 묻고 가겠다.
그러나 당은 승리(勝利)해야 한다”고 ------ 가슴에 묻는다?
친이가 공천 학살 당 했다 는데.... 가슴에 묻고 가다니?
의미 심장 한 말을 그러나 겁약(?)하기 짝이 없고 나약한(?) 장수만이 할 수 있는 문학적인(?) 말을 남겼다. 한심한 느낌이다!
대선 예비주자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18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직격탄(直擊彈)을 날렸다.
“박근혜가 권력(勸力) 사유화(私有化)에 골몰” 하고 있다고 비판(批判)하고 당의 공천 구도에 반발하여 비대위 쇄신과 중진 회의 신설(新設) 등 요구하면서 박 위원장의 독주(獨走) 체제를 날 세워 비판했다.
또 정 전 대표는 “(비대위가) 분열하면 모두 죽는다는 식으로 당내 비판 세력을 제거하고 입맛 맞는 인물로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의원들 자율(自律)- 책임성(責任性)이 훼손된 공천은 당(黨)을 어둠으로 몰고 가며 대한민국 국회를 죽이는 길”이라 신랄하게 지적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먼저 비대위를 쇄신하고 개인(個人)이 아닌 당(黨)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걸 촉구한다”면서 “그리하지 않으면 당을 사유하고 있는 박 위원장이 총선 결과에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정몽준! 다시 한번 쳐다볼 사람임에 틀림 없다. 정의로운 말을 해야할 사람들이 새누리에는 정몽준외는 없는가?...
한때 친박 좌장 노릇하다가 친박 품안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자유(?)를 만끽했고 세월이 흘러 3월 초순 경 부터 무소속 출마(出馬)를 흘리며 강하게
낙천(落薦)에 대비(?)하여 공천(公薦) 저항하던 김무성 의원은 그가 행(行)했던 강열한 저항의 행보(行步)에서 다시 친박의 품으로(?) 되돌아 간 듯한 의외의 “백의종군”선언(宣言)을 했다.
마치 ‘보수(保守) 세력’의 십자가를 홀로 지며 보수(保守) 지킴이라도 되듯 ‘보수 분열은 안된다’며 소영웅(?)이라도 된듯‘백의종군(白衣從軍)’을 선언 하므로써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 희극적 정치 쇼를 보는 것과 같은.....참으로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힐 정도다.
반역적(叛逆的) 6.15선언과 헌법 파괴적(破壞的) 10.4선언을 존중한다고 선언하고 복지 포퓰리즘을 지향(志向)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이미 중도(中途) 좌경화(左傾化)의 길을 걷고 있음을 잘 알고 있을 듯 한 김무성 전 의원이 느닷없이 ‘보수 분열(分裂) 안된다“ 운운하면서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에 어리둥절 하는 국민들도 무척이나 많았을 수 밖에!
각양각색 새누리당의 장수(將帥)들.....
할말 딱 부러지게 하는 선명(鮮明)한 정몽준 타입,
강하면서 수(手)계산 하는듯한 신중하나 겁약한(?) 이재오 타입,
빈 소리는 크되 가장 실리(實利)를 추구하는 듯 한 김무성 타입이
오늘 현존(現存)하는 새누리당 용장(勇壯)들의 모습이 었던가?
단연코 ‘정몽준’의 정의로운 비판적(批判的) 사고가 ‘자유 민주적 투사형(鬪士型)’임을 연상시킨다!
맹렬했던 이재오 는 암흑(暗黑)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어디로 향해 조용히 잠수(潛水)(?)하려는지? 의문 투성이( ??? ) 이다!
김무성 은 울분을 가라앉히고(?) 백기(白旗) 투항(投降)속에 새누리 박근혜의
보좌역(?)인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승승장구(乘勝長驅)(?) 할 것인가?
김무성의 정치행보를 보자하니...온통 물음표( ????? ) 이다!
그래서 -----정치는 생물(生物)이라고 했던가?!.....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