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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 공천, “보수 학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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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그녀가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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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천을 보니,친이 학살이 아니라 보수 세력 학살, 즉 ‘보수학살’이다
진정한 보수 정치인은 거의 공천에서 제외 되었다는 인상을 강하게 풍긴다.
전여옥, 나경원, 김무성, 조전혁, 신지호의원등 보수의 가치를 위해 투혼을가지고 정치를 했던 보수 정치인들을 거의 공천 학살 했다.
지만원 박사의 3월6일자 ‘지만원의 시스템 클럽’에 “박근혜 말고 대안 있나? 그래 있다. 얼마던지!!” 라는 제하의 칼럼속에 다음과 같은 박근혜 관련 내용이 제시되었다
“제 생각에 박근혜는 절대로 대안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녀가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박선영의원을 비교해 보십시오. 박선영이 100점 인간이라면 박근혜는 안개속에 뜬 1점짜리 인간입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박근혜가 유일한 대안? 이런 게 가장 느끼하고 위험한 패배주의입니다. 박근혜는 사이버 세계에서 과대 포장된 속 빈 강정입디다. 내공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박선영으로 부터는 눈물겨운 행동과 감동적인 언어를 인지했지만 박근혜로 부터는 오직 욕 나오는 언어를 듣고 냉혈 같은 행동만을 보았을 뿐입니다. 웃어보이는 그녀는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 험한 가시덩굴이 었습니다,”라고 세차게 비판했다.
이어 지만원 박사는
“감히 예언합니다. 1) 그녀는 새누리당을 좌익 인물 또는 그녀의 말을 아주 잘 듣는 어리거나 무개념한 사람들로 채울 것입니다. 2) 그녀는 총선 분위기를 용공-친북 분위기로 몰아갈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빨갱이 정당인 민주당 및 진보당은 차마 6.15선언은 물론 10.4선언을 노골적으로 꺼내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익-보수의 탈을 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금단의 단어, 6.15와 10.4 선언을 공식화하면 6.15와 10.4는 공공연한 대세가 됩니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악몽 중의 악몽입니다, 저라면 그 위험한 여인을 당장 철창 속에 가두어두고 싶습니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 했다.
더욱이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는 더 이상 우익이 아닙니다. 박근혜가 이명박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고, 박근혜가 좌익들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라고 그의 주장을 이어 가면서
“그래서 저는 차라리 좌익이 대통령 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망합니다. 새누리당이 진보 빨갱이보다 더 좌익이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망하면 박근혜도 망합니다. 총선과 대선은 다르다구요? 아닙니다, 총선이 전부입니다. 총선에서 빨갱이들이 완승하면 아무리 강력한 우익이 대통령 돼도 국가는 망합니다. 미국은 외교 통로를 통해 대통령까지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빨갱이가 점령한 국회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총선이 끝이라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말미에
“제발 정신들 차리십시오.”라는 그의 심중(心中)을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박근혜에 대해 많은 보수 논객들의 냉철한 비판이 날이 갈수록 심화(深化)되고, 국가의 운명(運命)과 연계(連繫)시키는 우국(憂國) 충정의 주장들이 내연(內燃)하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의 공천 결과는 확실한 ‘보수 학살’로 표현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보수인사는 거의 공천에서 탈락 되었기 때문이다.
새누리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지난 7일 민주통합당 문제인 상임고문에 대해 “도대체 정치 절학이 뭔가?”라고 비판(批判)했다고 한다. 이 소리가 언론에 나오는 순간 많은 분들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다면 도대체 박근혜의 정치 철학이 뭔가?”라는 말도 동시에 쏟아졌다. 좌파포풀리즘? 아니면 진보 포풀리즘? 아니면.....
김대중과 노무현이 김정일과 밀약(密約)한 6.15선언,10.4공동 선언을 존중(尊重)하고 이행(移行)하겠다는 박근혜의 정치 철학은 도대체 무엇인가 되묻고 싶은것이다.
6.15선언,10.4선언을 존중(尊重)하겠다고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기념국제학술회의에서 공언(公言)한 박근혜의 정치 철학은 곧 북한에 무한정(無限定) 퍼 주겠다는 김대중 노무현과 동일한 내용성인가? 아닌가?
보수 정당인 한나라당을 좌파형(左派形) 정당으로 변화시킨 박근혜가 어찌 문제인에게 ‘정치 철학이 뭐냐?” 고 물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면 무리 일까?
지금 도도히 흐르고 있는 시대(時代)의 흐름이 결코 박근혜를 향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나? 천만에....
문제인에게 손수조라는 정치(政治) 초년생(初年生)을 경쟁시키기 전에, 적어도 대권(大權)에 뜻을 둔 박근혜라면 박근혜가 문제인과 맞 상대하여 이길 수 있었다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자질(資質)을 어쩌면 인정 받았을지도 모른다.
대통령이란 나라와 백성들을 사심(私心)없이 사랑하고 존중(尊重)하며 나라를 공평(公平)하게 이끌만한 능력(能力)있고 신뢰(信賴)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묻고싶다!
새누리 박근혜 위원장은 공천을 통하여 원칙(原則)에 위배(違背)된 황당한 공천 결과를 배태(胚胎) 시켰는가? 시키지 않았는가?
왜 보수의 가치를 굳게 지켜온 보수정치인들을 줄줄이 낙마시켰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유능한 현역 국회의원들을 친이라고 해서 또 보수정치인이라고 해서 거의 공천에서 박멸(撲滅)시키다시피 했고 더욱이 자유 민주 세력의 애국(愛國) 국회의원으로 회자되며 친북 좌경화된 ‘노무현’ 정권과 만난(萬難)을 무릅쓰고 싸워온 전여옥 의원등 애국 보수정치인들을 특별한 이유(理由)나 기준(基準)도 공포하지 않은채 여론이 매우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쓴소리 한다는 이유로 전략 공천으로 바꾸고 낙천(落薦)시켰는가? 않시켰는가?
많은 국민들은 새누리 공천이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 이라고 말하고들있다. 또 ‘보수학살공천’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대선을 위한 전초전 조직이라고들 말하기도 한다.
친북 좌경 정권때 박근혜는 무엇을 하였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잘못을 김대중에게 사과했고, 노무현과 국보법 사학법등을 노무현과 함께 협상(協商) 했었고, 그리고 이명박 정권이 탄생하자 4년 동안 이명박 대통령을 ‘스토커’처럼 따라 다니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권위(權威)를 그 얼마나 부수며 무력화(無力化) 시켰던가?
어디 그 뿐인가?
김대중에게는 사과했으면서 같은 당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협력(協力)은 고사하고 비난(非難)을 일 삼았던 박근혜의 정치(政治) 철학(哲學)이 무엇인지 묻고 싶은 것이다.
문제인에게 정치 철학이 무엇이냐고 묻기전에 먼저 박근혜는 자기의 정체성(正體性)과 정치 철학부터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새누리당의 보수인사 공천학살을 보면서 말할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친이학살’ 이 아닌 ‘보수학살’ 이 박근혜 새누리 공천의 특징이 아닌가?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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