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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黨’, ‘자유의 敵’ 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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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黨은 대한민국 보수 세력들로 부터 외면받게 되었다!
박근혜 비대위가 탄생 하자마자 처음으로 흘러나온 음산한 소리!.....
당의 강령에서 ‘보수’를 빼내버리겠다는.... 청천벽력(晴天霹靂)과도 같은, 그들만이 지닌 본성을 드러냈나?
이에 대한민국 세력이 들고 일어나 ‘아니! 보수 집권 정당이 ‘보수’ 라는 강령을 없애버리겠다고? 박근혜 비대위가 미쳤나?’ 하면서 벌떼처럼 저항하기 시작하자, 화들짝 놀란 박근헤가 ‘그런것이 아니다’ 라고 긴급 진화했다.
그리고 한 달여가 지난 후 당 이름을 사교(?)집단 느낌까지 자아내는 ‘새누리당’ 이라는 희안한 이름으로 당명을 개명하였다.
이어 박근혜 비대위는 야당쪽에서 먼저 내 놓은 복지개념을 전면적으로, 아니 한발 더 나아가 수용하므로써, 복지 포퓰리즘에 보수정당의 몸을 태워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드디어 ‘좌파’ 가 되어 마치 사회공산주의의 길을 유유히 그리고 뻔뻔스럽게 걸어가는듯한 느낌이 오지 않는가? 마치 민노당 처럼.....
국가가 도와주고 보살펴 주어야 할곳은 최저 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것이 더 중요한것이지, 20대 대학반값 등록금과 취업, 30대 보육, 40대 주택, 50대 은퇴 노후 불안을 해결하겠다고 큰 소리 치는것은 선거 득표를 위한 공약 사기가 아니면 대한민국 체제를 변화 시키겠다는 음흉한 반헌법적 혁명(?)행위와 같다.
이 나라가 공산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점점 국가 정체성 마져 혼란시켜가는 박근혜 비대위를 보면서 ‘이거! 큰일났구나!’ 란 말외에는 그 아무런 느낌도 들어오지 않는다.
능력있는 집안의 아이들까지 무상 보육 시키고, 무상급식 시켜주고, 반값 등록금 해주며, 취업 시켜주고, 주택 해주겠다고?
고작해야 국민 총생산의 2.8%밖에 국가방위비를 갖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우리의 안보 현실은 못 본척 외면하면서, 복지! 복지! 외쳐대며 ‘나라’ 를 거덜낼려고 작정한 박근혜 ‘새누리당’의 강령을 보니 이 어찌 피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겠는가?
‘보수’를 당 강령에서 빼버리려고 갖은 머리를 다 굴리다가 좌초하자 당 강령에 있던 ‘보수’ 라는 용어를 슬쩍 ‘보수적 가치’ 라는 용어로 바꿔놓은 교활한 언어 유희 행위들!
정책은 ‘보수적인 가치’를 마구 버리면서 ‘복지!’ 외쳐대며 보수를 탈색시키는 자(者)들이 ‘보수적 가치’라는 용어를 당 강령에 남겨둔들 무슨 소용 있겠나?
이제 박근혜 ‘새누리당’은 보수가 결코 아니며, 보수의 대변자는 더더욱 아니다. 이제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보수의 적(敵)이 되어 버렸나?
보수의 아이콘으로 불리워지는 ‘전원책’ 변호사의 책 이름-자유의 敵들- 이 문득 생각난다! ‘새누리당’은 ‘자유의 적들’ 중에 하나가 되어 가는것인가?
박근혜 ‘새누리당’ 은 이제 ‘자유주의의 적’ 이 되려는가?
‘유연한 대북정책’ 을 정강에 투입했다고?
그렇다면
‘새누리당’ 은 확실하게 반 헌법적 정당이 된 셈이다.
‘유연한’ 이 무슨 뜻 인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는 솔직히 대답해 보라!
박근혜 ‘새누리당’ 은 결코 대한민국 보수정당 이라고 할수 없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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