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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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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朴주자들, 권력 의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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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결기 없고, 정몽준 결단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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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朴의 대선 예비후보들이 최근에 보여 주고 있는 무기력한 모습들을 보면 화가 치밀 정도다.
고작해야 한다는 것-
박근혜를 비난하는 것 뿐 아닌가?
자신들의 통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다.
결기가 없다! 권력의지가 없다!
혹시나 차기 노림수로 非朴대열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기회주의자 일 뿐이다!
차기 노리고? 차기는 어림없는 수작일것!
차기 바라보고 非朴 대열에 참가했다면 국민들로부터 무서운 경멸을 받을 것이다!
김문수는 지난 17일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어릴 때 꿈은 공공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었지만 결혼을 안 하는 것은 위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혼자 살면서 스님이나 수사님들처럼 금욕적 삶의 윤리를 못 지킬 것 같아 내면의 정직함을 위해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어떻다는 말인가?
결혼을 안 한 박근혜 의원이 정직하지 못하단 말인가? 아니면..... 은유법 쓰지 말고 이재오처럼 직격탄 날려라! 직격탄을!
왜 경기지사직을 과감히 버리지 못하고, 死則生 못 하는가?
정몽준 의원은 지난 21일 경선 룰 논의등과 관련해 “책임자, 선수가 직접 나와 얘기하라”고 박근혜 의원을 압박했다. 정몽준 의원의 안보관은 탁월하다. 그러나 투혼이 부족해 보인다.....
정몽준 의원은 통 큰 결단(?) 왜 빨리 못 내리나? 예컨대 현대중공업을 사회에 헌납하고 ‘재벌의 길’에서 ‘서민의 길’로 들어서겠다고 한다면?.....
경선 룰 죽어도 안 고치겠다는데, ‘오픈 프라이머리’ 안하겠다는데 왜 자꾸 힘 빠지게 허공의 메아리를 날려야 하나? ‘오픈 프라이머리’ 죽어도 안하겠다는데 왜 경선 룰이니 ‘오픈 프라이머리’요구로 물 밑 작업 운운하는 이상한 언론 보도가 나오게 하는가?
非朴 분열을 노린 親朴의 이간 술책은 설마 아니겠지? 親朴 이혜훈은 후보 등록하겠다는 非朴주자 이름을 꼭 밝혀라! 국민들로부터 익명으로 非朴 이간 질 노림수라는 오해를 받지 안토록!
그나마 이재오 의원은 직구를 날리기 시작했다. 솔직하게.....
지난 18일 이재오 의원은 “분단 현실을 체험하지 않고 국방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여성이란 이유로 리더십을 가지기엔 어려움이 있다” 면서 “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워진 후 하면 몰라도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고 하자 친박 근위대(?)들이 들고 일어나 반발했다. 박근혜 의원을 겨냥한 성차별 발언이라고 親朴들이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그러나 일리 있는 말 아닌가?
이재오 의원은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고 지금 북한은 호전적인 젊은 지도자가 통치하고 있다”면서 “여성만이 가진 리더십을 말하는 것(남북분단의 현실에서)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나마 이재오 의원이 그 나름 지니고 있는 솔직한 신념을 표현했다.
머잖아 유권자들을 구시대 정신의 정치인과 새로운 시대정신에 적임인 정치인을 명료하게 구별하게 될 것이다.
결기있는 비판적 사고가 자유 민주적 투사형 정치인을 만든다.
무엇보다 비박주자들이 새로운 결기를 국민 앞에 내보여야 지지율의 급변이 일어난다.
김문수 지사는 혹여나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대선 예비주자들로서의 역할을 지속하려 한다면, 결기없는, 기회주의적 정치인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왜 그 단단한 무쇠 같은 김문수의 모습을 허약한 양태로 국민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해야 하는가?
행여나, 차기 새누리당 대선주자를 염두에 둔 것인가? 만약 김문수 지사가 차기를 염두에 두고 ‘非朴 오픈 프라이머리’와 경선 룰에 관해 새누리당 지도부와 모종의 ‘물밑작업’을 행여 한다면(그럴리 없겠지만). 그는 차기는 고사하고 정치생명에 치명적이고 유해한 손상을 받게 될 것이다.
非朴주자들 이여!
새누리 경선 후보 들 이여!
제발 결기를 지녀라!
국민들 앞에 변화된 自畵像을 크게 그려 달라!
차기를 노린 기회주의적 정치 쇼(?)일랑 제발, 행여나 하지 말아야 한다!
非朴주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멸사봉공하려는 원대한 애국심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고 웅지를 품은 대한민국 보수 세력의 대선예비 주자들이다.
기회주의적 풍향이나 처신, 기회주의적 차기행보를 염두에 두고 非朴 경선 룰로 행진에 나서고 있다면 국민들의 냉엄한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결기를 갖고 대선 경선에 임해야 한다. 정정당당하게.....
이번이 아니면 정계 은퇴라는 배수진을 치고서!!
자유언론인협회,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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