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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여옥 선거체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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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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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여옥 선거체질인가 봅니다.
하루하루가 재밌고 신납니다.
역시 정당의 잔치는 이런 선거장터가
아닌가 싶네요~
많은 분들을 뵙고 지지를 호소하며
악수를 청할 때의 이 뿌듯함,
이 설레임,
제 정치인생 '최고의 순간'입니다.
1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뤘지만
이 기쁨을 우리는 온전히 누리질 못합니다.
지난 '잃어버린 10년'을 복구하려면
갈 길이 멀고 할일이 많습니다.
정권재창출- 이 나라를 바로 잡고
이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치열한 정치인생을 마다 않은
전여옥에게 그 '시대적 사명'을
맡겨주십시오.
감히 전여옥만이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09년 7월 21일
전여옥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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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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