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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대통령을 꿈꾸는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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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의 감동, 다시 볼 수 있을까?힘은 센자가 양보해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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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2-05-08 11:28:34
황준호 기자 efcbiok@naver.com
"꿈은 이루어진다" 이것은 2002년 월드컵 슬로건이다.
붉은 악마의 응원복이 전국민의 붉은 물결로 대한민국을 물들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물론 나 역시 그때의 붉은 티셔츠가 아직도 보관되어 있다.
감동, 이런 감동을 다시 또 볼 수 있을까 싶다.
2002년의 월드컵 축제를 가장 앞장서서 만들어낸 장본인이 정몽준의원이다.
그가 당시의 대선경쟁에서 30%가 넘는 지지를 받았던 이유도 월드컵 유치와 무관하지 않은데, 그런 호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결국 노무현에게 대통령자리를 넘겨주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정몽준은 분명 공부도 많이 했고, 대기업을 경영도 했고, 국회의원도 7번이나 당선된, 좋은 집안에 태어나서 쌓아논 스팩이 대권주자들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
거기다가 돈도 엄청 많은 부자다. 돈이 조금 많은 정도라면 믿을 수 없지만, 워낙 돈이 많다 보니 돈 욕심은 더 부리지 않을 것이란, 부정축재에 대해서는 안심이 된다.
그렇다면 그가 대통령직 수행에 부족한게 무엇이란 말인가?
그의 주위에는 인적자원도 많이 포진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제자리 걸음일까? 아마도 노무현과의 단일화 지지, 지지철회등으로 과거가 얼룩져 있는것이 큰 단점이리라.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잊어야 하는 일이다.
그가 tv에 나와서 지금의 새누리당과 박근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보았다. 그의 말이 공감이 가는 것은, 그것이 새누리당의 재 집권에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현재 새누리당의 조직이 박근혜의 손아귀에 잡혀 있고, 지금의 경선 룰로는 불을보듯 뻔하게 박근혜가 후보가 되는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연히 공정한 게임의 룰이 아니니 룰을 바꾸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국민경선으로 바꾸지 않고 지금의 새누리당의 경선 룰에 의존하면, 박근혜는 대선주자로 확정되어도 본선의 승리를 보장 받지 못할 것이 뻔하다. 그러니 지난 총선의 득표율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도 경선의 룰을 바꿀 필요가 분명한 것이다.
만약 지금대로 하겠다고 고집하면(그렇게 될리 없겠지만) 결국 후보로만 남게되고 대권은 야권에 빼앗길 확율이 너무나 높다는 것이다. 이것을 간과하면 박근혜는 보수의 적으로 자리매김 될지도 모른다. 또한 이번에 또 야권에 권력이 넘어가면 않되는 이유는 종북 좌익세력들이 득세를 하여, 결국 야권을 쥐락펴락 할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지금 당명도 바꾸고 색깔도 바꾸었는데, 왜 한나라당에서 정했던 경선 룰은 그대로 따르려는가? 박근혜측은 한나라당 간판도 싫어서 내려놓고 어찌 그것은 계승하려 하는지... 자신의 유 불리에 따라 선택을 전횡한다면, 중대한 반발에 부딧치게 된다는 것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 이런 유치한 발상을 하면 되겠는가?
인위적인 강함은 부러지기 일수다. 한번 부러지면 붙일 수도 없다.
옳음을 따라 유연하면서도 부러지지 않는 내공을 쌓아야 한다.
항상 정도를 가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강해지면 그것은 강한게 아니고 스스로 무서워서 하는 행위다. 마치 개가 무서워서 짖듯...
아직 시간은 많다.
경선도 3개월의 기간이 있고, 대선 까지는 7개월이 남았다.
어찌 해서라도 좌파에게 정권을 내어 줄 수는 없는것 아닌가 말이다.
새누리당의 경선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모두가 승복하는 축제로 치루어서 지지율을 높이고 대선에서 필승으로 마무리 할수 있기 바란다.
힘은 센자가 양보해야 균형이 맞는 것이다.
현재 새누리당의 당권을 잡은 박근혜는 분명 강자가 맞다. 강자가 약자에세 양보하라 현재 지지율도 껨이 않되는데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다.
정몽준의원은 더 열심을 내어 2002년의 뜨거운 함성을 다시한번 불러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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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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