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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이 죽어야 광명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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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0-14 16:36:56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드디어 11월1일 ktx가 영등포역에 정차합니다.
지역구의원으로 자나깨다 가장 큰
중점을 둔 것은 'KTX정차'와
'신안산선 도림4거리역'유치였습니다.
2006년 4월 지역구 영등포갑에서
주민여러분께서 저 전여옥을 선택해주셨지요
선거와중에서 상대는 엄청난 비방과 황당한 음해
무엇보다도 저의 가족들에까지 가하는 악성루머까지 당하고 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괴롭고
슬펐습니다.
그러나 제 가슴속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삼키며
'일로서 보답하겠다. 일로서 이 비열한 선거판을
깨끗하게 청소하자-그것이 멋진 정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만 했습니다.
저 전여옥을 비롯한 모든 정치인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 영등포주민들의 생활의 안전,
그리고 평생 벌어 알뜰히 장만한 집의 가치를
올려드리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녹색교통의 주인공은 KTX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철도는 고속철도 KTX와 무궁화로
크게 개편됩니다.
KTX가 서지않는 영등포역은
'2류역' '잊혀진 역'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더 절실하게 치열하게
KTX영등포역 정차를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여러분-
지금 광명시는 '영등포역 KTX정차 금지'를 외치며
시장부터 시민들까지 모조리 나섰습니다.
왜? 영등포역이 앞으로 KTX가 서면
영등포역은 한단계 도약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영등포역에는 하루에 수십번씩
정차할 것이라며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명시와 똑같은 논리와 주장을 펼치며
영등포 ktx정차를 배아파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영등포에 아무리 영등포 구민들에게 좋아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니 개탄할 일입니다.
영등포사람인지 광명시 사람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여러분, 그리고 오케톡톡친구들-
그동안 외롭게 혼자서
ktx정차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마침내 실현한
전여옥에게 이제 힘이 되어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 영등포역 새롭게 태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깨끗하고 근사한 영등포 역 만들기
추진본부도 만들 것입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전여옥과 함께!
영등포의 영광 이제 찬란하게 피어납니다.
2010년 10월14일
전여옥올림
출처 전여옥의OKTalk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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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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