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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방송이 좌편향 MBC를 조지는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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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같은 좌편향적 방송을 시장논리로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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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보복 네티즌 논객
★좌편향적 방송에 대한 염증을 분출하는 한 네티즌의 종편방송 선전에 대한 패러디★
1단계 거지 만들기, 2단계 왕따 시키기, 3단계 병신 만들기
1단계 거지 만들기(좌빨방송의 독과점을 깨는 방법)
종편과 지상파의 경쟁은 콘텐츠의 질로 승부가 난다. 음식점은 맛으로 승부한다. 온갖 지랄발광을 다 떨어도 결국은 명품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MBC가 과연 명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가? 20년 전만해도 9시뉴스 시청률에서 타 방송사를 압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10년쯤 전부터 서서히 추락하더니 이제는 사실상 구제불능이 되어 버렸다. 저쪽 애들도 나름대로 고민도 하고 분석도 했을텐데 일관성있게 꼴찌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저쪽 계열 애들의 대갈통이 어떤 레벨인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종편이 시작되면 MBC 9시뉴스 시청률이 5%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 경제논리에 의해서 광고는 떨어지게 되어 있다. 수준높은 외주제작사들은 저작권을 상당부분 포기한 종편의 편을 들어줄 것이다. 자칭 좌빨들이 왜 조선일보의 경제면을 탐독하는지 아는가? 이론상으로는 걸레나 편향을 봐야하는데 말이지. 현격한 수준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바보가 되기 싫으면 천재를 따라가는 수 밖에 없다. 3년 정도면 MBC 모든 영역의 프로그램들이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다. MBC 종업원들의 미래도 매우 비관적이다. 광고수입이 절반이상 줄어들면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좌빨출신 좀비들을 종편에서 받아줄까? 공정이고 나발이고 지들 배채우기에만 급급하던 애들을 받아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2단계 왕따 시키기(좌빨방송이 지금까지 해온 방식?)
MBC에서 좀 잘나가는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다고 치자. 종편 연합군은 철저하게 짓밟아 줄 것이다. 최소 1대 3의 싸움이기에 MBC가 당해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화요일 11시에 홍어수첩이 그럭저럭 시청률이 10% 나와서 그나마 선전하고 있다고 치자. 종편연합이 짬짜미를 해서 조져버리는 방법이 있다. 먼저 동시간에 주 시청층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30~40 대의 좌빨들이 주로 시청한다는 분석이 나온다,면 그들을 대상으로 뭔가 솔깃한 프로그램으로 현혹시켜 채널을 돌리게 만들어 버리면 된다. 어차피 동시간에 7개의 채널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으니 종편들끼리 의기투합해서 한 프로그램을 완전히 아작내는 것은 크게 힘든 일이 아니다. 그 시간에 종편이 협의해서 대작 미니시리즈 한편, 토크쇼 한편, 보수적 시각의 시사프로 이제는 까고 싶다
100부작(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서민들의 삶을 다루는 '좀비없는 세상' 이렇게 네 편을 전략적으로 동시간에 편성한다면 홍어수첩의 시청자들이 상당수 분산될 것이다. 인간의 심리상 까대기만 하는 프로보다는 따뜻한 시선의 프로그램이 좋고 부정적인 이야기보다는 긍정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젊은 여성들은 미니시리즈로 몰아주고, 시사에 관심있는 남성들은 좌파정권을 까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른바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채널 돌려가면서 홍어수첩과 이제는 까고 싶다를 보다보면 홍어수첩의 편향적이고 편파적인 시각이 확연해질 것이다. 이제는 함부로 선동질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상처받은 인생들을 위한 따뜻한 프로그램 '좀비없는 세상'을 통해서 비판적이고 정죄적인 시사프로에 대한 반감도 일으킬 수 있다. 토크쇼는 불의에 맞서 싸운 인간승리 드라마로 꾸미는 것이 좋다. 세상은 더럽고 불의하지만, 그런 세상에서 정직하고 의롭게 살아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사회의 구조적인 악을 부각시켜서 혼란을 유도하려는 홍어수첩의 전략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다. 어쩌면 더럽고 지저분한 세상을 살아가는 30~40대 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종편 연합군이 홍어수첩을 합법적이고 교묘하게 손봐준다면 시청률 5%도 버거울 것이다. 광고도 많이 떨어지겠지.
이렇게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편성한다면 채널 한개 가지고 버티는 빨비씨를 조지는 작업은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얼마전에 김혜수의 W라는 프로가 있었다. 4.7%의 시청률로 폐지되었다. 심야시간 시사프로치고는 괜찮은데 왜 폐지했느냐는 소리도 있었다. ㅎㅎㅎ. 그런데 동시간에 다른 방송에서 도대체 무슨 프로가 방영되고 있었는지 관심은 가지고 하는 말들이었을까? 동시간대 모두 시사 교양 프로였다. 경쟁력 있는 얘능프로 하나 들어가면 판도가 변한다. 좀비족들의 충성도가 어느정도일지 실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채널 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동시간에 시사교양만 방영되는 사건은 앞으로 일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3단계 병신 만들기(좌빨방송이 우익애국세력을 엿 먹이는 방식)
100분토론의 사례를 가지고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먼저 시민토론단을 우파성향으로 채운다. 섭외는 보수쪽은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 좌파쪽은 좀 띨빵하고 말주변이 없는 애들로 ... 그래놓고 토론시키면 아마도 보수쪽의 이미지가 훨씬 좋게 보일 것이다. 섭외는 방송사의 고유한 권한이니 뭐라고 지랄하지 못하겠지. 그리고 사회자는 중립적이면서도 교묘하게 보수쪽을 거들어주는 진행을 한다. 카메라는 좌빨패널이 말할 때 비웃는 청중들을 클로즈업한다. 배경은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하는 것이 집중력을 위해서도 좋겠다. 전화연결은 보수쪽은 또박또박하고 논리정연한 사람으로, 좌파쪽은 구수한 라도사투리에 성질 급한 인간으로... 시청자의견 소개는 적당히 교정해서 미묘하게 보수쪽 의견이 세련되어 보기게 한다. 물론 100분토론처럼 조작이 들통나서 개망신당하는 일은 철저하게 방지해야 한다. 무조건 들키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해나가면 좌빨들 병신만드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가끔씩 특별히 병신만들고 싶은 좌파쪽 애가 있으면 세팅을 좀더 교묘하게 해야한다. 패널 수를 3대2로 해서 발언시간을 조절하던가, 시민논객 질문을 좌파쪽은 날카롭게 하고, 보수쪽은 우호적이면서도 답변하기 좋은 질문만 골라서 하는.. 패널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편파적인데 꼭 집어서 무엇이 잘못되었다거나 이상하다는 반발을 하기에는 애매한 그런 분위기... 이런 환경을 조성하다가 좌빨쪽 애가 결정적인 실수를 하면, 다음날 조선, 동아, 중앙 일보에서 대서특필한다. '평소에 병신으로 알려진 모 인사가 어제 좀비도축토론에서 정말로 병신짓 하다' 이런 기사 내용으로... [통큰보복 프리존 논객: http://www.freezone.co.kr/]
기사입력: 2011/01/02 [07:23]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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