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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를 망치는 주범은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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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뽑은 ‘신사의원들’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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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12.13 11:45:39
대표적 자유수호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약칭 國本)가 진행해온 월례(月例)강좌가 14일(화)가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선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거짓말’과 ‘국회폭력’에 대한 성토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들은 먼저 “북한정권의 핵개발을 도운 대북불법송금 사건의 주범 박지원은 중국의 차기 지도자가 하지 않은 말까지 조작, 이명박 정부를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욕하였던 거짓말쟁이”라며 “거짓말임이 드러났는데도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기정은 대통령 부인이 뇌물을 받았다고 폭로했다가 거짓임이 드러났는데도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는다”고 상기시켰다.
또 “원내대표인 박지원은 민주당 의원들을 동원, 국회의 의사진행을 폭력으로 방해하는 일종의 ‘의회 쿠데타’를 획책했고 강기정은 여당 의원과 국회 경위를 폭행하였다”며 “두 의원의 선동과 난동은 의회민주주의를 모독하는 것이고 자신들을 뽑아준 지역구 유권자들을 욕보이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회는 ‘대한민국의 수치’ 박지원과 강기정을 제명하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박지원과 강기정을 뽑은 유권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부 기자들은 이런 박지원을 ‘신사의원 11명’중 한 명으로 뽑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함께 “11명 중엔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나중에 답하겠다’는 민노당 이정희 의원,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임을 인정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의혹을 집요하게 제기하는 박영선 의원도 들어 있다”며 “분별력이 마비된 이런 기자들이 한국의 정치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분개했다.
이같이 밝힌 國本은, 계속해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의 주범을 ‘국방위원장’이라고 호칭하는 방송과 신문사에 전화를 걸자”며 “‘국방파괴자’를 ‘국방위원장’이라고 미화하는 기자들은 헌법 위반, 사실 위반, 도덕파괴, 교육파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종북쓰레기들은 ‘전쟁유발세력’ 우리 애국진영은 ‘평화수호세력’”이란 말도 덧붙였다.
한편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선 민병돈 前육사교장과 조갑제 趙甲濟닷컴 대표가 연사로 나온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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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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