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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을 방치하니, 한상렬이 설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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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남용하는 진보연대는 척결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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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김정일의 꼭두각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북괴집단을 찬양하는 한상렬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찬 주장과 논설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일보 박정훈 사회정책부장의 한상렬에 대한 성향 분석이 매우 의미가 있어서 그 일부를 소개한다. 특히 박정훈 부장은 한상렬이 광우난동사태의 주역으로서 남한 정부에 대해서는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면서 북한 김정일에 대해서는 강한 호감을 드러내는 친북수구꼴통임을 잘 확인해주고 있다. 한상렬이 주도해서 만든 '진보연대'는 남한 친북좌익세력의 아지트로서 아직도 이명박 중도정권 하에서 버젓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한상렬과 진보연대를 대한민국에 도전하는 반역세력으로 척결해야 할 것이다.
아래에 조선일보 박정훈 부장의 글을 더 직집적으로 소개한다(글은 분량 때문에 약간 편집되어 있어 엄격한 인용이 되지 못했다): [불법 방북한 한상렬 목사는 평양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직함을 지닌 그는, '진보'는커녕 시대착오적인 북한 맹종자(盲從者)였다. 인권과 자유를 주장하는 자칭 진보주의자가 지구 상에서 가장 수구적이고 폭압적인 북한 정권을 칭송하며 남쪽을 '역적 패당'이라 저주한다. 이런 기막힌 '블랙 코미디'를 보며 많은 사람이 한 목사에게 "그냥 그곳에 남으시라"고 권하고 있다.
국민은 한 목사 부류 수구 좌파의 정체를 알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이 자주와 통일을 내세우며 아무리 대한민국을 흔들어대도 대다수 국민은 냉담했다. 맥아더 동상 철거며 평택 미군기지 반대며, 한 목사와 주변 친북세력이 기획한 사회 선동은 대중적 지지 동력을 얻지 못하고 대개는 '그들만의 푸닥거리'로 끝났다. 단 하나의 예외란 광우병 촛불사태다. 2년 전, 나라를 뒤흔든 광우병 정국의 숨은 주역은 한 목사가 주도해 만든 한국진보연대 세력이었다. 촛불 점화가 'PD수첩'의 왜곡보도에서 시작됐다면, 도심을 마비시킨 대규모 시위로 확산시킨 것은 진보연대였다.
지금 평양에서 북한 찬미에 여념 없는 한상렬 목사와 그의 진보연대 동료들이 광우병 광풍(狂風)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다. 2년 전, 50여 차례 이어진 광우병 시위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주관 아래 조직되고 진행됐다. 광우병 대책회의에는 1500여개 단체의 이름이 올려져 진보·좌파의 제(諸)정파가 망라된 듯한 모양을 갖췄지만, 실제로는 좌파 중에서도 가장 과격하고 반미·친북 성향이 강한 진보연대가 지배했다. 한 목사 그룹의 진보연대가 광우병 시위를 사실상 주도한 것이다... 광우병 대책회의의 정책·조직·선전·기획·재정 등 주요 보직은 대부분 진보연대 인사로 채워졌다.
당시 검찰 공소장을 보면, 대책회의의 후원 계좌 5개는 모두 진보연대 인사 명의로 개설됐고, 대책회의의 이메일 역시 한 목사 명의로 만들어졌다... 한마디로 '광우병 대책회의=친북 진보연대'였고, 한 목사와 오종렬·박석운 등 진보연대 3인방이 그 수뇌부였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은 우리 정부를 '천안함 살인의 원흉'으로 부르는 사람들의 조직적 기획에 의해 두 달간 요동쳤다. 광우병이 걱정돼, 혹은 정부 협상에 분노해, 거리에 나왔던 대다수 시민은 집회가 한상렬 목사 같은 친북세력에 의해 진행됐다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남한 정부에 대적해서는 하얀 이빨을 드러내면서 정권타도에 열을 올렸던 한상렬은 김정일에게는 잘 길들여진 개처럼 매우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남한 내 좌익세력이 자신을 충분히 보호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상렬이 미군을 몰아내기 위해서 온갖 깽판을 치고, 대한민국의 정부를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려고 발악을 하고, 북한에까지 가서 김정일 체제를 찬양해도 자신이 영웅으로 될 것이라고 믿는 이유는 한국의 언론과 법원과 좌익단체가 자신을 충분히 보호할 힘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남한에 비대해진 친북세력의 든든한 힘을 믿고 한상렬은 방자하게 자신의 반역행각을 자행하는 것이다.
지난 6.2지방선거 이후에 7.28재보궐 선거 전에 터져나온 '영포회 사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권력남용, 강용석 성희롱 사건' 등도 언론계와 법조계를 장악한 좌익세력이 오만한 권력적 횡포로 풀이된다. 지방선거에서 이기 좌익세력이 이명박 정권에 타력을 가해서 재보궐선거에서 이기고, 레임덕 현상을 빨리 초래하기 위한 정략적 횡포로 풀이된다. 박지원과 신건 등이 주도하는 공작정치의 숙달된 솜씨를 민주당은 지방선거 후에 재보궐선거 전까지 과감하게 보여줬다. 힘 없으면 굽신대고 힘 있으면 군림하는 좌익세력의 권력숭배가 지방선거 직후부터 표출된 듯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좌익세력은 마치 이명박 정권 2년만에 정권을 탈환한 듯이 무기력한 정부여당을 탄압했다.
정상적이면 KB한마음의 김종익 대표가 반정부 선동 혐의로 수사되고 난 뒤에, 그를 조사한 공직윤리지원관이 수사되어야 하는데, 좌익세력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득세한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의 핵심적 암행기관만 좌익세력의 선동공세와 검찰수사에 의해서 작살이 났다. 좌익세력은 권력과 법치와 도덕을 조화시킬 능력이 없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최소한의 공안적 감각이 있다면, 김종익을 영웅적 희생자로 만들고, 공직윤리지원관을 범죄자로 만든 언론과 검찰에 주목했어야 했다. 한나라당에 새로 당선된 5명의 국회의원들은 김종익을 평범한 시민으로 두둔하고 공직윤리지원관부터 구속시킨 언론-민주당-노사모-검찰의 수상한 네트워크를 조사하라고 요구해야 할 것이다. 180석의 거대여당도 무기력하면, 극소수의 민노당보다 더 못하다.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한상렬이나 PD수첩이나 전교조가 언론과 법원의 비호를 받아가면서, 지금도 법치와 상식을 파괴하는 온갖 깽판을 방자하게 부려대는 것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한국사회에 박힌 망국의 대못들 때문이다. 이 망국의 대못들은 아주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에 대적하고 김정일 집단을 숭배하는 반역자들이다. 자유와 권리를 반역의 자유와 반란의 권리로 착각하는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하는 것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부의 최소한 조처이다. 한상렬과 같은 반역자는 공개적으로 엄벌해야,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한의 국민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한상렬과 같은 반역자에 관대한 정권이 곧 망국적이다.
법치와 상식과 윤리과 조화롭지 못한 좌익세력의 권력적 횡포를 제압하는 것이 진정한 실용주의이다.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 100여일이나 반란극을 벌인 한상렬과 진보연대가 버젓이 아직도 엄벌되지 않은 법치붕괴를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망국현상으로 규정하고 개선해야 한다. 거대여당의 위력을 공안문제에는 보여줘야 한다. 광우난동사태를 제대로 비난하지 않는 언론인과 처벌하지 않는 검판사는 망국의 첨병들이다. 광우난동사태에 학생들을 내몬 전교조 교사들을 반란자로 규정해서 처벌하지 못하는 이명박 중도정부는 이미 살아있으나 죽은 비실용적 정권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악당에 대한 공권력의 권위를 잃은 무능정권은 가장 부도덕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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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7/29 [01:25]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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