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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 국방, “北, 종말 이끌 어떤 행동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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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 군사력 최강, 트럼프 '화염과 분노' 발언 이어 잇단 강력 경고
Written by. konas 입력 : 2017-08-10 오전 9:45:08
“북한은 정권의 종말과 국민의 파멸을 이끌 어떤 행동도 고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은 자신을 스스로 고립하는 일을 멈
추고 핵무기 추구를 그만두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워싱턴 발 연합뉴스가 전했다.
또 김정은에 대해서는 “김정은은 북한이 세계 안보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는 데 동의한 유엔 안보리의 통
일된 목소리와 세계 각국 정부의 성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매티스 장관은 특히 “동맹국들의 합동 군사력은 지구 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잘 훈련되고 튼튼한 방어력
과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북한은 주목해야 한다”면서 “북한 정권의 (군사)행동은 우리의 행동
에 의해 계속 극도로 압도될 것이고, 군비 경쟁이나 북한이 시작하는 충돌에서도 패배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이밖에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해 보고받았고,
취임 후 내게 내린 첫 명령은 우리의 탄도 미사일 방어력과 핵 억지력의 준비 태세를 강조하는 것이었
다”고 전했다.(konas)
konas.net
출처;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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