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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忠犬, 김정일을 띄우는 남한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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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경적 언론에는 정의와 애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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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한국의 언론계에는 틀림 없이 김정일의 주구들이 있을 것이다. 김대중-노무현과 그 추종자들이 김정일의 신하처럼 평양에 조공 바치듯이 방문해서 김정일에게 굽신댔는데, 어찌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당시에 방송국과 신문사에 김정일의 선동대원들이 뿌리내리지 않았겠는가? 국정원장이 김정일의 평화공세에 속아서 사이비 평화주의를 남한사회에 선전하는 첨병이 되어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한국의 언론계에 김정일의 장학생들과 선동대원들이 수두룩하다는 우익진영의 추측은 사실일 것이다. 한국의 언론계에는 김대중과 노무현처럼 반란과 반역에 무감각한 망국노들이 우굴댄다고 판단된다. 좌익 기자들과 교수/교사들을 보면, '교육계의 전교조처럼, 언론계의 언론노조도 망국노들의 아지트가 아닌가' 하고 국민들이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언론계의 종북·친중과 반미·반일의 성향이 너무도 짙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이 각각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의 정상들과 회담을 나눌 때에, 한국의 언론매체들은 김정일을 대대적으로 톱뉴스로 띄웠고 이명박 대통령은 주변 뉴스로 실었다. 김정일의 중국 방문 때문에 남북화해가 가능한 듯이 선동하는 KBS의 25일자 9시 뉴스는 참으로 종북적이었다. 북괴는 미화하고 남한은 폄하하는 이런 보도성향은 한국 언론인들이 김정일을 우대하고 이명박을 홀대한다는 상징이 아닌가? 중국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는 찾기 어려운데, 최근 미군의 고엽제 매립에 대해서는 환경단체를 앞세워 대대적으로 반미선동 한다. 중국과 북괴에 우호적이고 미국과 일본에 적대적인 언론계의 보도와 편집 성향은 선명한 것이다. 최근 고엽제 매립을 빌미로 반미(미군철수) 선동하는 좌익세력을 띄우는 언론은 종북반미적이다.
5월 26일 중앙일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국가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가 북한의 후계 체제 안정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지원 논의를 매듭짓고, 획기적인 ‘경제협력계약(그랜드 바긴)’을 사실상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이 나선특구를 통한 중국의 동해 출해권(出海權) 확보에 협조하는 대신, 중국이 압록강 하구의 북한 섬 황금평에 대한 대규모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북한 경제를 대대적으로 개선시켜 한국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계산이란 분석이다. 이런 내용은 25일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서 후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대북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천안함과 연평도에 군사적 테러를 가해도, 겁약하고 불의한 남한의 언론인들은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으로 부른다. 이들에겐 분노할 수 있는 정상적 생존본능도 없다.
김정일은 나진선봉지역을 중국의 군사기지로 팔아서 세습독재체제를 연장시키면서 중국의 뒷문을 지키는 충견이 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번 김정일의 중북 방문에 대해 중앙일보는 "소식통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중국은 동해 출해권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북한은 말로만 해온 북한식 개혁·개방 실험을 위한 황금평 특구를 본격 출범할 계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창춘(長春)·지린(吉林)·투먼(圖們)을 잇는 창지투(長吉圖) 개발 프로젝트와 동북 3성 진흥 전략의 성공을 위해 동해로 나가는 출해권이 절실했는데, 이번에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북한 나선항을 중국의 해군기지로 사용할 권한을 학보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는 "한국 정부의 대북 봉쇄정책이 계속된다면 한국 기업들의 대북 경협 기회가 사실상 중국 쪽으로 넘어가는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것"이라고 협박까지 한다.
"중국은 미친 개 같은 김정일 정권에 쇠목줄을 걸어놓고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고 있어요. 굶어죽지 않을 만큼, 체제가 무너지지 않을 만큼만 주는 거지요. 중국으로선 김정일 정권이 있는 것이 유리하죠. 한국이나 미국측으로부터 자유의 바람이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죠, 핵개발로 장난 치는 북한을 제어하는 것 같은 시늉을 하면서 미국의 애를 태울 수도 있습니다. 북한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이미 중국의 식민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문에 김정일을 무너뜨리고 자유통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김정일은) 중국의 뒷문을 지켜주는 미친 개"라고 주장하는 연변 거주 조선족 언론인 출신 60代 인사의 말을 조갑제닷컴이 소개한 적이 있다. 이는 정확한 분석과 지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나진과 선봉 지역을 중국의 해군항으로 내어줌어로써, 김정일은 "중국의 뒷문을 지켜주는 미친 개"가 될 것이다.
이런 매국노 김정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하면서, 한국언론은 남한사회에 김정일의 좋은 이미지를 심는 데에 총단결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이런 해괴한 배반과 반역은 김대중 추종세력의 본색 같다. 한국 언론들의 김정일과 중국에 대한 보도에는 부정적인 측면을 찾아볼 수 없다. 한반도의 북부 동해안을 중국의 해군 출구로 열어주는 희대의 매국노 김정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조금도 부정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한국의 방송과 신문들도 한민족의 역사에서 최악질 매국노들의 아지트가 아닌가? 광우난동사태를 일으켜서 반란세력에 부역한 한국 언론,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북괴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을 확산시킨 한국의 언론, 김정일의 매국 행각을 대대적으로 미화해서 확산시키는 한국의 언론, 이 언론이 매국과 망국의 요람이 아닌가? 지금 한국은 시대착오적이고 비현실적인 몽상에 찌든 좌익문사들 때문에 망국의 위기에 직면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이후에 한국의 지식을 다루는 교육계와 정보를 다루는 언론계는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 공정과 차별, 합법과 불법, 애국과 반역,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가치가 전도된 망국노들이 우굴대는 망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대중의 위선과 노무현의 억지와 같은 나쁜 기운들이 한국정치에 구현되면서, 한국사회에는 가치판단에 깊은 혼란이 왔다. 그 결과 대한민국을 이렇게 성공적인 국가로 만드는 데에 가장 깊이 도움을 준 미국을 가장 적대국으로 여기는 언론계의 선동가 교육계의 세뇌가 악랄하다. 김대중의 천부적인 기만과 배반의 기운이 한국사회에 정치문화와 정치제도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을 김정일의 도우미로 규정되어 보도하고 교육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북괴에 종속되는 추세가 강화될 것이다.
한국 언론계에 깊이 뿌리는 내린 김정일의 선동대원들이 나선지구를 중국에 넘겨주어 동해를 중국의 영향권에 넣어려는 김정일의 매국행위를 제대로 비판하지 않는다. 남한정부가 혈맹인 미국에 미군기지를 마련해줄 때에는 미친 듯이 반대한 남한 언론들은 김정일이 나선지구를 중국의 해군항으로 넘겨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도 가하지 않고 마치 개혁개방정책인양 보도하고 있다. 한국 언론인들은 자신의 무덤을 자신이 파는 자멸족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정일의 중국 방문을 기회로 김일성의 조작된 혁명유적지들을 마치 성지처럼 소개하는 한국 언론들은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덩어리고, 미군기지는 오염 덩어리고, 천안함 침몰은 북괴의 소행인지 모른다'는 시각에 아직도 갇힌 것 같다. 한국의 언론은 지금 거짓과 진실, 반역과 애국, 정의와 불의를 구별할 판단력을 잃은 행태를 보여준다.
한국 교육계와 언론계의 자멸적인 반역과 망국 행각은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자멸적 기운이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다. 언론인과 교육자를 망국노들로 만든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반역성이 날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한민국 해코지는 죽어서도 계속된다고 판단된다. 노무현의 동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무심하게 태극기를 밟고 올라서서 대한민국을 저주하는 퍼포먼스를 하게 만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노사모의 고의적 연출일 것이다. 태극기 위에 노무현의 비석을 세워놓고 군중들이 태극기를 짓밟게 만든 노사모의 교활한 대한민국 해코지를 언론은 선전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이런 反대한민국 정서를 확산시키는 망국적 언론매체들이 김정일을 무비판적으로 미화하는 것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5/26 [07:28]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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