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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2차 미북정상회담 하노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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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호 기자
입력 2019.02.09 09:45 | 수정 2019.02.09 10: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28일 양일간 개최되는 2차 미북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것이라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정상회담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27일과 28일 열릴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및 평화로의 진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김정은의 지도 하에 위대한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며 "나는 그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적었다.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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