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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모셔라"…부산 관광업계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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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1:16 | 부산CBS 조선영 기자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 관광객 1만 여명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부산지역 관광업계가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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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바리톤 김동규, ‘라틴 소울’을 노래하다!'쁘띠프랑스' 시간 속 여행 오감만족 전통문화 체험전부산시에 따르면 중국 춘절(2.9~2.15)을 맞아 예년보다 25% 정도가 증가한 1만 여명의 중국관광객이 부산을 찾아 관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를 비롯한 구,군과 지역관광업계는 중국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시와 구,군 및 관광협회 등은 관광시설물,관광안내간판,외국어 메뉴판,관광종사원들의 친절서비스 등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광식당(메뉴판,친절도,청결도) △숙박시설(요금표,이용안내문) △안내판 (관광 명칭 표시,방향 표지판) △관광안내지도,관광가이드 △ 포장마차,전통시장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 질서를 우선 점검하고 있다.
또 △콜밴택시 불법 영업 △관광기념품판매점,쇼핑 등도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며 중국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즉시 시정 조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춘절 연휴기간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김해공항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환영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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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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