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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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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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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 (수) 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 또한 도둑이다. 맞은 놈은 펴고 자지만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사람들은 얇은 귀 때문에 망한 사람보다. 적절치 못한 행동과 촐싹대는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 이모든 것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는 것이다
① 남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등 뒤에서 하는 말은 치사하고 가장 나쁘다. 궁시렁 거리지 마라.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안다고 했다.
②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말을 독점하고, 날선 공방을 펼친다면 적이 많아진다. 때문에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③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목소리 톤이 높아질수록 뜻이 왜곡된다. 그래서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로 일목요연하게 차근차근 무게 있게 말하라.
④ 귀로 상대의 마음을 훔치려 들지 말라,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상대의 마음을 흡수 할 수 있는 말을 하라. 그래서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마음에 와닫는 말을 하라.
⑤ 항시 자신위주의 말보다는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부터 하라. 장황한 설명은 불필요 하다. 알아듣기 쉽게 되도록 짧게 말하라.
⑥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칭찬에 발이 달려다 가정을 한다면, 흉보는 험담에는 날개가 있다.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을 자주 하라.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 모르고 길다 짧다 말들이 많다.
⑦ 뻔한 말 보다 이속 있는 이야길 하라.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큰 과오를 피하는 길은 작은 과오를 조심하는데 있다.
⑧ 세치 혀로만 나불대지 마라, 함부로 놀린 입놀림 3초가 30년을 좌우한다. 때문에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⑨ 삼 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 혀를 다스리는 것 본인이지만 내 뱉어진 말이 그대를 옳가맨다.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한다.
출처;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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