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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오는 11~ 13일 삼락생태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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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에서 스틸하트, 한영해, 피아, 넬, 로맨틱펀치, 이브, 플라워 등 106여개 밴드 참여
김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8/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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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 김선옥 기자
‘음악,사람,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삼락(三樂)을 주제로 제18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11~ 13
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6개국에서 스틸하트, 한영해, 피아, 넬, 로맨틱펀치, 이브, 플라워 등 대중 인지도
높은 106여개 유명 밴드가 참여한다. 총 출연팀 중 35%인 37팀이 부산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
대중 음악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스트레인저', ‘모비딕' 등 80년대 지역에서 활동한 유명 부산뮤지션들의 추억 소환 무대인, 레
전드 스테이지를 특별 이벤트로 준비했다.
록페스티벌은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로 꾸
며진다. 메인무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22여개의 국내외 최정상팀의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서브
스테이지인‘그린 스테이지'는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록 인
디뮤지션 등 총 24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라이징 스테이지와 쿨링 스테이지에서는 약 50여개의 국내
외 활동 중인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6년에 최초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실시한 신인밴드경연대회인 부록배틀은, 총 128개의
신인 밴드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속에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4개팀이 오는 12일 오
후 3시부터 라이징 스테이지에서 본경연을 펼친다. 가수 윤수일을 비롯한 5명의 지역 유명 음악 전문가
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개 수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부락배틀 수상자에게는(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 부산시장상,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집행
위원장상등 상장과 함께 총 1천 2백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되고,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를
통해 디지털 싱글(Digital Single,음원) 제작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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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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