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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도미노 인상, 서울우유에 이어 매일유업까지 “서민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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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입력 : 2013.09.23 12:10
우윳값 도미노 인상/MBC 캡처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이 전해져 서민들의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가격을 220원 인상한 데 이어 업계 3위인 매일유업도 오는 24일부터 우윳값을 200원 올리기로 결정했다.
우유업계는 “소비자 가격을 200원 올렸을 경우 원유값 등 생산비 인상분이 145원이라고 했으며, 나머지 55원 마진은 대형마트가 가져간다”고 했다. 이에 대형마트들은 “우유업체 마진이 더 크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달 말까지 다른 유가공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합의할 것으로 보여 우윳값 도미노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윳값 도미노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윳값 도미노 인상, 그럼 치즈 값도 올라?”, “우윳값 도미노 인상, 키 크려고 우유 먹기에는 너무 비싸”, “우윳값 도미노 인상, 물만 마셔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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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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