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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모르는 한 국제 통계스위스 신용조사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재산 보고서: 재산이 7만 1560달러라면 상위 10%안에 들어간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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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承用
2016년 11월26일字 <이코노미스트>紙가 보도한 스위스 신용조사연구소 금년도 세계 재산 보고서에 의하면 은행예금, 금융투자, 부동산 등 모두를 합하여 총재산이 2222달러(1달러=약 1169원)가 되는 사람은 세계 70억 인구의 절반보다도 더 부유하다.
만약 재산이 7만 1560달러라면 상위 10%안에 들어간다. 만약 74만 4400달러라면 萬人(만인)이 미워해 마지않는 최상위 1%안에 들어간다.
全세계의 재산을 평등하게 나누면 성인 1인당 5만 2819달러가 된다. 그러나 실제로 상위 10%가 세계 재산의 89%를 소유하고 있다. 중국은 상위 10%안에 드는 사람이 4400만 명이다. 중국 성인의 4.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미국인의 40%가 상위 10%에 들어간다.
미국인 중 상위 1%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대략 180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全재산이 29달러 미만이거나 빚만 있는 최하위권에 드는 사람이 중국은 5200만 명, 인도는 5500만 명이다. 미국에도 파산자나 빚만 남아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2000만 명이 넘는다.
부유층 증오에 寧日(영일)이 없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상위 1%에 들어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 이런 사람이 대단히 많을 것 같다.
[ 2016-12-13, 09:42 ]
출처;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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