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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복귀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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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보수국민연합 24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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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시민단체들이 이건희[사진] 회장의 복귀에 환영을 나타냈다.
여러 우파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보수국민연합(대표 박찬성)은 24일 성명을 내고, “삼성 이건희 회장 복귀를 온국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을 위한 기업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IOC 위원으로서 국내외 스포츠산업 육성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세워줄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민들과 더불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건희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글로벌기업 육성의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 선진경제대국 진입을 위해 경제인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단체들은 국민들이 외면하는 더 이상의 무의미한 복귀반대 목소리를 거두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행태는 국내기업들의 경제활동 위축과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우리 국민과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의 활동을 과거사 문제로 발목잡는 참으로 구시대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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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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