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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맥주집창업 ‘엘리팝’으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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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기자 (pbhcsh@naver.com) 2010.10.01
유독 더웠던 지난 여름, 맥주의 인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특히 월드컵 시즌과 맞물리면서 거리마다 승리의 열기와 흥분으로 가득 찼다. 맥주전문점마다 테라스에서 분위기와 맥주를 즐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이는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수 많은 맥주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은 바로 호프집창업 ‘엘리팝’. 지나가는 고객발길을 끄는 깔끔한 외관과 화려한 실내내부 인테리어가 반기고 있으며 무려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싼 값에 허름한 곳에서 즐기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격조 있게 꾸며진 엘리팝은 화려함 속에 아늑함이 있어 편안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고급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데 60여 가지의 메뉴도 한 몫 한다. 개성 강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메뉴들은 레스토랑의 수작요리급. 호텔급 퓨전주점이라는 명색이 무색하지 않다.
기존의 퓨전선술집에서 볼 수 없던 본사 중앙통제형 음악방송시스템 ‘엘리캐스트’도 눈 여겨 보자. 엘리캐스트란 본사에서 직접 날씨와 계절 등에 맞는 노래를 선곡해주는 음악방송으로 대표 이색 감성마케팅이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족했던 음악장르를 총 10가지로 늘려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고객층, 계절별, 시간대별로 매장 자체 내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엘리캐스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본사인 SY프랜차이즈(에스와이프랜차이즈)가 실시하는 이벤트와 행사내용, 베스트메뉴 관련 설명도 해주고 있어 고객서비스 진행을 수월하게 도와준다.
한편 요리 맥주전문점 엘리팝의 가맹열기도 이상 무다. 10월 본격적인 고객맞이를 시작할 엘리팝 신정네거리역점이 가을맞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신정네거리역점은 고객들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격대비 질 높은 호텔식 요리안주와 세계맥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한 휴식공간 단장에 한창이다. (문의: 1544-8853)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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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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