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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르네상스, 韓國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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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친환경 발전은 원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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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식 컬럼리스트 (dream-build@hanmail.net) 2012.10.01 10:50:50
원자력 르네상스, 韓國이 주도한다!
2012년 여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명박 정부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전력난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했었다.
연중 수시로 전력피크가 발생되는 가운데
여름철이면 전력공급의 기저부하(365일 24시간 계속 발전을 하고 있음을 뜻함)를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근무자들은 휴가도 반납한 채 주말대기를 포함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총 전력생산 설비능력(수력이나 화력, 천연가스발전소 등)이 한계에 도달해 있음을 뜻한다.
우리의 일상에서 전기는 공기와 물처럼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필수요소이지만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니 '에너지 안보'가 매우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우리 생활에 전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컴퓨터, 휴대폰, 냉장고, 엘리베이터, 에어컨 없는 세상,
특히 베이비 세대에 비해 놀이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컴퓨터, 휴대폰은 분신과도 같기에 이것들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 불편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점점 온난화되어 가는 지구촌에서 전력은 가장 중요한 국가경쟁력이 되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을 폐쇄하면서
일본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일본 국민이 어려움을 겪었음은 매스컴을 통해 확인했다.
일본이 '원자력 발전 제로'를 선언한지 2개월만에
다시 원자력 발전을 재개한 것과 독일이 원자력 발전을 재가동한 것은
에너지 안보에 있어 원자력 발전이 필수 임을 증명한다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전략의 일환으로
원자력발전 비중을 확대해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원자력 정책관련자 및 원전 근무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가족들, 이웃의 친구들이 밤잠을 자고 피서를 즐기는 그 순간에도
말 없이 안전 최우선으로 원전운영에 종사하고 있는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한수원이 납품비리와 고리1호기 정전사태 은폐, 특정 근무자의 불법환각제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지만 대한민국 한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현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좌파들이 집중 공격해댄 월성원전은 그 어떤 원전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
냉각재 계통과 감속재 계통이 따로 분리돼 있는 'CANDU형 중수로 원전(사고난 일본 원전과는 차원이 다른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인 월성 1호기는 두 계통 모두 노심냉각기능을 갖고 있어 원자로가 더 안전하다.
비정상 상황 시 중력으로 정지봉을 원자로에 넣어 연쇄반응을 멈출 수 있고,
이중 안전장치로 가돌리늄(Gd)이라는 액체를 주입하도록 되어있다.
2중, 3중이 아니라 5중의 안전장치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 것이
바로 중수로 원전인 월성 1호기인데도 이를 공격하는 좌파들은 국가 에너지에는 관심조차도 없는 한심한 사람들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는 반드시 다시 올 수밖에 없다.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등의 문제로 세계 주요국가에서는
화석연료의 현실적 대체수단으로 원자력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 떄문이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원전이 있고,
세계는 더 많은 전력을 원하며
원자력 발전은 비용이 적게 들고 최고의 '친환경적인 발전방법'이기 때문이다.
원전강국 대한민국이 이러한 원전 르네상스를 주도할 가장 강력한 국가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물꼬를 튼 원전 수출 능력을 배가하고
한수원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원전을 유지-발전시키고, 100% 기술력에 신속히 도달하며
국민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생각해 '절전'할 때
대한민국 원전이 세계 원전 시장의 최강자가 될 것이며 '수백만의 일자리'를 반드시 책임질 것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을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께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린다.
한국수력원자력 파이팅, 대한민국 원자력 발전 만만세다!
2012년 10월 1일
칼럼니스트 차기식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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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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